2019.05.14 09: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네 번째 관세폭탄 부과를 발표하는 등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미국 행정부는 이날 휴대폰 등 3,000 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25 %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공식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할 의사도 함께 표명했다. 관세전쟁 수위조절을 위해 협사의 여지를 남겨 놓자는 계산으로 보여 진다.중국도 이날 미국에 맞대응하기 위해 600억 달러 상당의 5,140개 미국산 제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