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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제네시스 G80의 핵심 매력, '이것' 때문에 구매자 늘어난다고?

  • 기사입력 2024.02.14 11:35
  • 기자명 온라인2팀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최근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브랜드까지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실내 인포테인먼트 변화에 집중하면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한 더 뉴 E클래스(W214)의 경우,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핵심으로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W214) MBUX 슈퍼스크린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W214) MBUX 슈퍼스크린

옵션으로 제공되는 MBUX 슈퍼스크린은 14.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형태로, 유튜브와 틱톡, 웨이브, 멜론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이 적용돼 동승자석 디스플레이에서 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더라도 운전자 시야에서는 콘텐츠가 보이지 않아 주의력을 잃지 않지 않도록 도움을 주며, 별도의 연결 없이 티맵 내비게이션도 제공한다.

벤츠 신형 E클래스와 함께 경쟁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 G80 역시 차량 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사진 :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지난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G80의 실내에는 계기판 클러스터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합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기존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패널 2개를 이어 붙여 패널 사이에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했지만, 신형 G80에서는 끊김 없이 전체가 하나의 화면을 보여준다.

사진 :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OLED 디스플레이
사진 :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OLED 디스플레이

이는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의 선택이 가능해 내비게이션은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디스플레이의 디자인과 제공되는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 외관이나 성능 못지않게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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