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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에디션이라고?" 실물 포착된 벤츠 GLS 페이스리프트, 소비자들의 반응은?

  • 기사입력 2023.11.22 16: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Shorts Car
출처=Shorts Car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0일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가운데, 실물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영상에는 국내의 한 주차장에서 외관과 실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신형 GLS가 담겼다.

이번 신형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등 섬세한 변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Shorts Car
출처=Shorts Car

실내의 경우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최신 텔레매틱스 NTG7이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과 색상 조합, 가죽시트 색상 옵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서 선보였던 크롬 송풍구 등 최고급 품질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 밖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 보닛 하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출처=Shorts Car
출처=Shorts Car

더 뉴 GLS의 국내 출시 라인업은 GLS 450d 4MATIC 및 GLS 580 4MATIC 2가지이며, 각각 1억6,160만원, 1억8,15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더 뉴 GLS 580 4MATIC부터 이달 먼저 시작됐으며, 더 뉴 GLS 450 d 4MATIC 또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GLS에 대해 누리꾼들은 "구형 사진인 줄 알았다", "갈비뼈 에디션이다", "그릴이 너무 트럭 같다"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Shorts Car 유튜브(https://youtu.be/WpKM9gCkmM4?si=9-c1dhLbXZfC3U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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