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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이 신의 한 수!" 르노코리아, 9월 내수 1,651대 판매... 5개월 만에 반등

  • 기사입력 2023.10.04 15:43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르노코리아 QM6
사진 : 르노코리아 QM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 1,651대를 판매하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QM6와 XM3,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선보이고 내수시장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사진 :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사진 :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이를 통해 중형 SUV QM6는 총 839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LPe와 QUEST(퀘스트) 등 LPG 모델들이 각각 538대, 119대로 78%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QM6 LPG 모델들은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을 통해 소비자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대폭 재정비하며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했다. 

또한,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특허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점도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사진 : XM3 1.6 GTe 인스파이어
사진 : XM3 1.6 GTe 인스파이어

쿠페형 SUV인 XM3는 총 675대가 판매됐으며, 그중 1.6 GTe 모델이 521대로 77%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하면서도 2,680만원의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XM3 1.6 GTe 인스파이어 트림이 273대 판매되며 XM3의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르노코리아의 한 달 총 판매량은 9,105대로, 수출에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4,805대를 포함한 6,466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940대가 각각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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