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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 필수!" 포드, 호주서 야간 주행 위한 안전 운전 프로그램 실시

  • 기사입력 2023.08.12 07: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 오스트레일리아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야간 주행과 관련한 안전 운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각국의 통계에 따르면 운전 경력이 짧거나 나이가 어린 운전자일수록 야간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야간 주행 경험이 부족해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의 전조등과 같은 밝은 불빛으로 인한 시야 방해를 포함, 유사시 대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드 오스트레일리아는 해마다 주관하는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에서 초보 운전자를 위한 야간 주행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어린 운전자들이 긴급 제동, 조향과 시야 확보, 코너링, 주차, 졸음운전 등 야간 주행 시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드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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