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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크게 돌아왔다" 혼다코리아, 올 뉴 파일럿 온라인 사전계약 실시

  • 기사입력 2023.08.08 14:2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로,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해 완벽히 새로워졌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공간 및 적재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승차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3열 뒤 적재공간도 이전 대비 증가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터 시트 수납이 가능한 추가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3.5L V6 직분사식 DOH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9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파일럿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출력, 토크, 연비를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이 밖에 더 넓은 영역을 보다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과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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