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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가 수출 이끌었다. 누적 20만대 돌파

  • 기사입력 2023.08.01 16:22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르노코리아 XM3
사진 : 르노코리아 XM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수출과 내수를 포함해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수출은 XM3 수출형(르노 아르카나)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

모델 별로 XM3가 2,880대로 판매를 이끌었으며,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247대와 트위지 3대가 이를 뒤따랐다.

특히 XM3의 경우 지난 2020년 7월 첫 수출 이후 지난달까지 총 누적 수출 대수가 20만대를 돌파한 20만2,432대를 기록했다.

사진 : 르노코리아 QM6
사진 :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시장에서 1,705대를 판매했다.

그중 중형 SUV QM6는 내수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792대가 판매되었다. 

르노코리아의 LPG 모델들은 스페어타이어가 위치하던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특히 도넛 탱크를 받치고 있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충돌 사고 시 2열 시트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물론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진동소음 억제능력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모델 별로 XM3 704대와 SM6 203대, 르노 마스터 6대가 각각 내수 시장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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