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온라인팀] 지프 퍼포먼스 파츠가 지프 라인업 중 가장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인 2인치 리프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인치 리프트 키트에는 크기를 재조정한 4개의 스프링 리모트 리저버 빌스타인 쇼크 업소버와 신형 프런트 로어 컨트롤 암 세트, 프런트 및 리어 스태빌라이저 링크, 프런트 및 리어 범프 스톱, 그리고 이를 고정할 수 있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프 퍼포먼스 파츠 전용 나무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지프의 관계자는 이번 2인치 리프트 키트 출시로 인해 더 험난한 지형과 오프로드에 도전하고 싶은 지프 마니아들에게는 전설적인 4x4 기능을 즐겁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과 댐퍼는 장착해야 할 장비의 중량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지프 퍼포먼스 파츠는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

덕분에 에코 디젤과 392를 비롯해 지프가 판매하는 모든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파워트레인의 부품 번호를 준비했으며, 2018년식 JL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를 소유한 고객들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하는 2인치 리프트 키트의 가격은 2,095달러(약 270만 원)이며, 모파(Mopar)를 통해 구매해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