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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토요타 프리우스, 유럽 발매...국내에는 언제쯤?

  • 기사입력 2023.07.11 18:2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유럽 시장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반 2WD 및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유럽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만 출시했다.

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유럽 사양 차량에는 2.0L 4기통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고출력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22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6.8초, 최고속은 177km/h다

EV모드의 주행거리는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면 최대 86km,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면 최대 72km까지 가능하다.

한편, 토요타의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형 프리우스는 올해 11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환경부 자동차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신형 프리우스는 3가지 버전이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혹평을 받은 바있는 기존 모델에 비해 환콜탈태한 비주얼과 더불어 실 주행 연비는 약 30km/L라고 알려지며 국내 소비자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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