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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만발인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 국내 도로서 포착

  • 기사입력 2023.06.27 07:59
  • 최종수정 2023.06.27 08: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쏘렌토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의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위장막에 가려진 채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이 국내서 포착됐다.

국내 도로에서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마지막 담금질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아쉽게 정면 사진은 찍히지 않았지만 위장막에 가려진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11자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측면부에는 기아의 신형 차량에 탑재되는 새로운 휠 디자인과 더불어 투톤의 사이드 미러, 보닛이 살짝 내려가 있게 디자인 하면서 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2 디젤 엔진이 삭제되고,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2가지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7월 말께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과 중형 SUV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쏘렌토와 싼타페 모두 기대가 너무 된다며 어떤 차를 사야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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