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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서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 진행

  • 기사입력 2023.06.15 10:02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아메리칸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하여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까지 진행한 변상은씨의 차량 인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렘펠 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한 브랜드 스페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 경험에 맞추어 설계된 이곳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세 브랜드에 녹아 있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방문 고객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고객 변상은씨는 “픽업트럭에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GMC 시에라를 직접 시승해보고 나서 듬직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주행성능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처음이라 생소했는데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마스터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어 만족스러운 차량 구입 경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상 1, 2층 규모의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세 브랜드의 시그니쳐 모델이 전시되고 있으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마스터’가 배치되어 고객에게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구매 안내 등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6월 말까지는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루이스 스틸 커스텀(Lewis Steel Custom)의 대표 서우탁 작가와 함께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인 핫 로드(Hot Road)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획 전시회와 함께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컨티뉴(Continew)’와 함께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 워크숍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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