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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휠 손상 이제 없다! 현대차·기아, 폭 조절 가능한 바퀴 만든다

  • 기사입력 2023.06.01 09: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 : https://carbuzz.com/news/shapeshifting-hyundai-wheels-mean-youll-never-curb-a-rim-again
출처 : https://carbuzz.com/news/shapeshifting-hyundai-wheels-mean-youll-never-curb-a-rim-again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평행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휠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폭 조절이 가능한 바퀴를 개발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자동으로 좁아질 수 있는 휠 디자인을 제안해 휠의 바깥면과 림을 넘어 돌출된 구형 타이어를 만들 수 있는 특허를 USPTO에 출원했다.

이는 제한된 시야와 큰 사각지대, 대형 휠 옵션을 갖춘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와 같은 대형 SUV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carbuzz.com/news/shapeshifting-hyundai-wheels-mean-youll-never-curb-a-rim-again
https://carbuzz.com/news/shapeshifting-hyundai-wheels-mean-youll-never-curb-a-rim-again

기존에는 타이어 압력이 배럴 변형에 의해 조정될 수 있었던 반면, 새로운 특허는 휠의 폭을 물리적으로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휠을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 즉 휠 허브에 연결된 내향 배럴·림 콤보와 내부 요소에 연결된 외향 배럴·림·휠 페이스 콤보로 분할해 이를 수행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배럴은 약간 오프셋 돼 서로 영향을 줘 안팎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나올 수 있다.

또한, 구성 요소를 연결하는 유압 액추에이터는 휠이 좁아지거나 넓어지는 정도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휠을 타이어 너비보다 좁게 만들면 타이어가 효과적으로 튀어나와 보호 장벽을 만들게 된다.

https://carbuzz.com/news/shapeshifting-hyundai-wheels-mean-youll-never-curb-a-rim-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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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좁은 도로와 같이 평행 주차를 위해 연석에 최대한 가깝게 주차해야 하는 상황에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후진 기어에서 서라운드 뷰 카메라, 근접 센서 및 광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연석을 감지하면 소위 '바퀴 보호 주차 모드'가 활성화된다.

또한, 현대차의 스마트 주차 기능과 같은 주차 지원을 사용할 때 이러한 시스템의 자동 활성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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