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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빌리티 신기술은?

  • 기사입력 2023.03.29 09:2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 위원회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참가 현황을 공개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동관으로,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도입됐다.

참가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AI 테크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 EV 모빌리티 전문기업 ‘드라이브텍’,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피엠그로우’ 등 12개 사이다.

이들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에 마련된 공동관에서 각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먼저 ‘CES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Solid-State 3D LiDAR 및 2D LiDAR’를 소개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제품으로, 전방 장애물 감지와 측후방 환경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위치에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위밋모빌리티는 물류·배달·방문 등에 필요한 차량 관리 업무를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AI 기반의 솔루션 ‘루티(ROOUTY)’를 공개한다. 

위 서비스는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하며 효율적인 방문지 순서를 제공한다.

드라이브텍은 상하역 고정용 로봇 및 실내운송 AGV로봇, 실외 운반 지게차의 수행 기능을 하나로 모은 3세대 물류로봇 ‘FAEV Series’ 및 FAEV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DT-CMS’를 소개한다.

피엠그로우는 차량 구매 시 당사가 배터리 비용을 부담하고, 배터리 월정액을 납부하여 리스하는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동차 신기술 및 자율주행 및 안전성 가상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디바인 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 스마트생산로봇·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 프롭테크 스타트업 ‘마이크로스페이스’,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 운영 기업 ‘타운즈’, 드론, 로봇 운영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테이슨’, 병원앱&메디컬모빌리티 플랫폼 ‘플라이닥터’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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