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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뺨치는 옵션 갖췄다고?" 신형 아반떼, 1.6 가솔린 풀옵션은 얼마일까?

  • 기사입력 2023.03.17 08: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준중형 시장의 대표주자 아반떼가 3년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중형차급에 밀리지 않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한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에 다채로운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준비했는데, 이 중 높은 성능과 연비, 그리고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로 인기가 높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의 기본부터 풀옵션 가격까지는 어떻게 될까?

먼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에는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까지 3가지 트림이 있는데, 스마트 트림의 기본가격은 1,997만원이며, 모던은 2,298만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2,721만원이다.

이 중 최고급 사양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모던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사양과 더불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외관에는 풀 LED 헤드램프(프로젝션 타입), LED 방향지시등, LED 리어 콤비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벨트라인 몰딩, 에어로 타입 와이퍼, 이중접합 차음 유리(윈드실드)가 적용된다.

내장에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클러스터(10.25” 컬러 LCD),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일체형 글라스),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선바이저 램프), 소프트 페인트 내장재와 함께 천연가죽 시트, 앞열 전동시트 및 메모리 시트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2열 에어벤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운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현대 디지털 키2 터치,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하이패스, ECM 룸미러,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등 현대차의 중형 세단 모델인 쏘나타 부럽지 않을 옵션들이 대거 적용됐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추가 옵션 사항으로는 선루프(45만원), 빌트인 캠(70만원),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Ⅱ(30만원), 세이지그린 인테리어 컬러(15만원)등이 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이러한 옵션 사항을 모두 추가할 경우 2,881만원이며, 취등록세 7%까지 포함한다면 약 3,08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한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 대비 약 94만원~최대 200여 만원 가격이 인상됐으나, 비교적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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