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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예약 됐길래? 닷지 램 1500 전기트럭, 5일 만에 마감

  • 기사입력 2023.02.21 06:55
  • 기자명 이정근 기자
닷지 램 1500 전기 픽업트럭
닷지 램 1500 전기 픽업트럭

[M 투데이 이정근기지] 스텔란티스그룹의 닷지가 램(RAM) 1500 전기 픽업트럭의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마감했다.

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RamRev 웹사이트를 통해 더 이상 램 1500 Rev를 예약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닷지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은 지난 13일 슈퍼볼 하프타임 광고의 일부로 공개됐으며 전액 환불 가능한 100달러 보증금으로 예약을 시작했다.

닷지는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이 얼마나 많이 예약됐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월 예약을 진행한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은 4개월 동안 14만 건의 사전 예약을 기록했고, 예약 개시 1년 만인 올해 1월 계약을 마감했다.

또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은 2021년 5월 예약 시작 후 48시간 만에 4만4,500건의 주문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12월 20만 건이 예약되면서 마감됐다.

닷지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은 2024년 4분기에 생산 및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며, GMC 시에라 EV, 리비안 R1T, 쉐보레 실버라도, 포드 F-150 라이트닝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난 달 CES 2023에서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1500 REV는 159kWh에서 200kWh 크기의 배터리 팩을 장착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의 STLA 프레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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