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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출금리 최대 0.70%p 인하.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 4%대

  • 기사입력 2023.02.21 06:2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P 낮춘다.
카카오뱅크가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P 낮춘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카카오뱅크가 21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4% 초반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 금리는 5%대에서 4%대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2억4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대한도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0.50%포인트 인하했다.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 최저 기준 연 4.483%의 금리로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모든 대출상품에는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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