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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월 글로벌 판매 1만45대... XM3가 견인했다

  • 기사입력 2023.02.01 16:4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XM3 E-TECH 하이브리드
사진 : XM3 E-TECH 하이브리드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2,116대, 수출 7,929대로 총 1만45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1월 한 달 동안 1,019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중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도 꼽힌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360대가 출고됐다.

사진 : QM6
사진 : QM6

중형 SUV QM6는 877대가 판매됐다.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해 패밀리 SUV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65%인 573대를 차지했다.

사진 : SM6
사진 : SM6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월 대비 77.4% 증가한 220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 트림이 130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60%를 차지하며 SM6의 대표 트림으로 자리를 잡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1월 수출은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6,021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855대, 트위지 53대 등 총 7,929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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