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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새로운 개인카드 ‘I-ALL’ 출시. OTT 등 멤버십 영역 최대 7% 할인

  • 기사입력 2023.02.01 14:4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카드브랜드를 적용한 개인카드 ‘I-ALL’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카드브랜드는 사명인 ‘IBK’를 활용해 개인카드는 ‘I(Individual)’, 기업카드는 ‘B(Business)’, 프리미엄카드는 ‘K(KOREA)’로 명명하고 서비스 내용을 뒤에 붙여 카드의 종류와 혜택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돼 있다.

‘I-ALL’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를 할인해 주며, 고객의 카드 이용 빈도가 높은 리빙 영역과 멤버십 영역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빙 영역인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 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택시, 주유 및 충전, 통신요금, 반려동물 업종에서 1%의 할인 혜택을, 멤버십 영역인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온라인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멤버십플러스) 영역에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우대 혜택도 담았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이용 시 리빙 영역 할인율이 1%에서 1.5%로, 멤버십 영역의 할인율은 5%에서 7%로 업그레이드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 4,000원, 국내외 겸용(MASTER) 1만 5,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차례의 현장의견 청취를 거쳐 고객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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