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1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Canalys)는 2022년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12억대로 전년대비 11%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역시 17%가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0 년 동안 최악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판매 감소는 전 세계의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주된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2022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25%로 선두를 지켰고, 삼성이 20%, 샤오미가 11%, 오포가 10%, 비보가 8%, 나머지 브랜드가 2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