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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초의 전기차는 어떻게 출시될까?

  • 기사입력 2022.11.10 13:2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 최초의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위 - 아벤타도르 PHEV, 아래 - 우루스 PHEV
사진 : 위 - 아벤타도르 PHEV, 아래 - 우루스 PHEV

람보르기니는 앞서 2024년까지 전 제품의 전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과 ‘우루스’ 등이 스파이샷으로 공개됐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첫 전기차는 2028년 출시될 예정이며, 높은 지상고와 2+2 시트 구성으로 설계된 4인승 2도어 모델로 실용성을 높인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이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SS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벤 모어(Rouven Mohr)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에 대해 “공기역학적 측면과 디자인 관점에서 훨씬 더 많은 자유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에 향후 5년간 18억 유로(약 2조 4,7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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