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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로 돌아온 렉서스 'RX', 내년 상반기 국내 도입!

  • 기사입력 2022.11.01 13:58
  • 최종수정 2022.11.01 13:5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5세대 ‘RX’가 내년 상반기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6월 풀체인지 모델로 공개된 5세대 ‘RX’는 더욱 웅장하고 스포티해진 외관과 다양한 파워 트레인을 갖췄다.

특히, 렉서스의 신형 하이브리드 ‘RZ’와 같이 스핀들 콘셉트가 그릴을 넘어 프론트 페이스 전체를 아우르는 ‘스핀들 바디’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V6 엔진은 4기통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더 날렵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소음이 줄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내의 특징으로는 ‘RX’에서 최초로 계기판과 중앙 터치스크린이 연결된 디자인이 적용된 1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잦은 조작이 필요한 부분은 물리버튼을 적용해 사용감을 높였다.

또한, 64가지 색상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14개의 테마에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색상이 바뀐다.

이외에도 킥 오픈 파워 백도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의 편의 및 안전 기능들이 탑재됐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도입되는 모델은 ‘RX500h’와 ‘RX450h’, ‘RX350h’ 등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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