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충전 제공을 위해 충전 관련 플랫폼 회사인 플러그서핑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로 인해 재규어랜드로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의 운전자는 이제 Jaguar Charging 및 Land Rover Charging의 출시로 26개국에 걸쳐 있는 300,000개 이상의 충전 지점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하나의 충전 키, 하나의 앱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쉽게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Osprey, Ionity 등 700개의 충전 네트워크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올해 후반기에는 더 많은 네트워크 사업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소유자는 충전 키를 포함하여 서비스에 대한 환영 팩을 받게 되며 재규어랜드로버 차징 앱을 통해 액세스 권한도 받게 된다.

개인이 아닌 회사 차량도 여러 운전자가 하나의 재규어랜드로버 차징 계정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종량과금제, 골드, 플래티넘 요금제 등  사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게 다양한 요금제를 제시하여 본인에게 최적의 충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동화 차량으로 대세가 넘어가고 있기에 재규어랜드로버는  이 차징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효율적이고 편리해질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