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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최 수소모빌리리티쇼 ‘H2MEET’에 전 세계서 11개국 230여개사 참가

  • 기사입력 2022.08.22 13:5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31일 개최되는 H2MEET(수소모빌리티+쇼)에 전 세계 11개국에서 230여개사가 참여한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31일 개최되는 H2MEET(수소모빌리티+쇼)에 전 세계 11개국에서 230여개사가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H2MEET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모빌리티쇼에 해외에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업체 발라드파워시스템즈, 미국 수소생산업체 에어프로덕츠, 스웨덴의 수전해 전원솔루션업체 크래프트파워콘, 영국의 산업용 밸브업체 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 등이 참가한다.

또, 지난 모빌리티쇼와 달리 주요 국가의 고위 인사들도 참석한다. 존 웨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존 하나포드 캐나다 에너지부 차관 등 주요국가의 장. 차관급 고위 인사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만기 H2MEET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수소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중심으로 H2MEE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의 산업 인프라를 국가별 특성에 맞게 확충하고 국가 간의 기술협력 및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2MEET는 2022년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H2MEET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 및 '2022 H2MEET'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H2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입국 코로나19 검사 전용 창구 구축, 최단시간 내 입국 검사 결과 안내, 해외 바이어의 입출국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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