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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겐스부르크공장 생산 중단. X1. X2 생산 차질

  • 기사입력 2022.04.26 14:03
  • 최종수정 2022.04.26 16:1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반도체 칩 부족으로 레겐스부크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BMW는 25일(현지시간) 반도체 공급문제로 최소 일주일 동안 레겐스부르크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레겐스부르크공장은 뮌헨, 딩골핑, 라이프치히와 함께 독일 내 주력 생산공장의 하나다.

BMW는 25일부터 프레스 공장과 도장 공장, 차체 공장 및 조립라인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전체 근무인원 9,000명 중 3분의 1이 휴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1천대 가량의 X1, X2 차량이 생산되고 있다.

BMW측은 공장 가동 재개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다음 주에도 상황이 어떻게 될 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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