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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리비안 지분 18% 이상 확대, 오로라 지분 5.2% 확보

  • 기사입력 2022.02.04 12:15
  • 최종수정 2022.02.04 15: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com)이 3일(현지시간)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Inc)의 지분을 18% 이상으로 늘리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 Inc.)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날, 현재 리비안 주식의 18.1%인 1억6208만6,884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의 1억5,836만3,834주보다 370만주가 늘어난 것이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이는 리비안의 최대 주주가 되기에 충분한 양이며, 포드자동차는 이날 현재 10.7%의 지분으로 5대 주주에 포함됐다.

아마존은 또, 현재 가격으로 약 1억6,700만 달러로 평가되는 오로라 이노베이션 주식의 5.2%인 3,523만9,761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아마존은 우버 테크놀로지 주식 46.8%와 토요타자동차 주식 7.4%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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