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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 통했다” 푸조 'e-208·e-2008 SUV', 여성 고객에 어필

  • 기사입력 2021.11.01 10:5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푸조 전기차 ‘e-208‘, ’e-2008 SUV‘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의 전기차 라인업 ‘푸조 e-208‘과 ’e-2008 SUV‘가 국내 여성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e-208과 e-2008 SUV의 개인 판매량 중 약 43%를 여성 고객이 차지했다. 전기차를 제외한 타 모델들의 여성 고객 비율이 20~30%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푸조는 그 배경으로 전기차를 세컨드카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해 푸조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전체의 67.6%가 푸조 전기차를 포함해 차를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었다.

푸조 관계자는 “출퇴근이나 자녀 픽업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요즘 전기차를 세컨드카로 구매하시는 여성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편의장비, 경제성 등 다양한 면에서 푸조 전기차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푸조 전기차 ‘e-208‘, ’e-2008 SUV‘

푸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여성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스타일리시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한 인상을 가미함과 다이내믹하고 날렵한 인상으로 디자인됐다.

인테리어는 인체 공학적 구조의 ‘3D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 기능적으로도 우수하지만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이다. 특히,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각각의 레이어에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푸조 'e-208' 인테리어
푸조 'e-208' 인테리어

소형급 차종임에도 각종 고급 ADAS 기능이 풍부하게 적용됐다.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스톱앤고‘와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유럽 여성 기자들에게도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기차 모델을 포함한 푸조 208, 2008 SUV 라인업은 올 초 ‘2021 여성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차(WWCOTY)’ 시상식에서 각각 ‘베스트 어반 카’와 ‘베스트 어반 SUV’ 부문을 수상했다.

두 모델은 안전성과 편의성, 기술력&연결성, 가성비,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여성 자동차 기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 WWCOTY에서 두 개 영역을 수상한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하다.

한편, 푸조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모터쇼’에 참가해 푸조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차종은 ‘푸조 e-208 GT‘와 ’푸조 e-2008 SUV GT‘ 2개 모델이며, 행사기간 동안 11번가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 계약금을 10만원 즉시 할인해 판매한다. 여기에 푸조에서 마련한 40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40만원 전기차 충전카드 및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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