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이용 테슬라 사이버트럭 호불호 분석해 보니...美 31개 주서 '싫다'
위치정보 이용 테슬라 사이버트럭 호불호 분석해 보니...美 31개 주서 '싫다'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11.2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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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미국 내에서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미국 내에서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트럭‘으로 이름 붙여진 이 차는 미국 텍사스지역에서는 매우 비호감이며, 플로리다와 미시시피, 애리조나에서도 평판이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서해안의 모든 주에서는 이 차량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뉴욕 사람들은 사이버 트럭을 좋아한다는 반응이다.

이 데이터는 자동차 액세서리 딜러인 파트 카탈로그(Parts Catalog)가 위치정보를 이용, 10만 건의 트위트를 분석한 결과다.

파트 카탈로그 담당자는 “우리는 위치정보 태그가 달린 트윗 분석을 통해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발표한 이후의 반응을 확인했다. 10만 건 이상의 게시물 #cybertruck의 해시태그 문구에 포함되는 I hate it(싫어), I love it (좋아) 등의 문구를 분석한 결과, 각 주 별로 반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파트 카탈로그에 따르면, 미국의 19개 주에서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좋아’라는 반응이 우세한 반면, 31개 주에서는 ‘싫어’ 라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

트위터 전체적으로는 52%가 사이버트럭을 ‘싫어’했고, 48%가 ‘좋아’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신형 사이버트럭은 다양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지만 ‘참신’하고 ‘혁신’에 대한 논쟁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많다.

이러한 찬반 논란에도 불구, 사이버트럭은 공개 사흘 만에 25만 건 이상의 계약고를 올려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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