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에 딱 맞는 차 어디 없나? 혼라이프 맞춤형 SUV 베뉴
혼족에 딱 맞는 차 어디 없나? 혼라이프 맞춤형 SUV 베뉴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8.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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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탑승. 오토캠핑 패키지 적용
최근에는 SUV 자체도 단순히 공간 활용성이나 실용성이 좋은 SUV가 아닌, 추구하는 목적에 맞는 이른바 ‘맞춤형 SUV’가 각광을 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수퍼카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SUV 출시가 넘쳐나고 있다.

국산 브랜드들도 지난해부터 소형에서 대형 세그먼트까지 SUV 차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빠르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올 7월에는 엔트리급 SUV 베뉴를 내놓으며 SUV 라인업을 늘려 가고 있다.

SUV가 100년 이상 자동차 시장의 대세였던 세단을 제치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이유는 레저문화 확대와 보다 넓은 공간 활용성, 그리고 확실한 안전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주된 원인이다.

즉, 출퇴근용과 레저용으로 염격히 구분돼 왔던 세단과 SUV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출퇴근은 물론 아웃도어를 동시에 즐기려는 다용도성 차량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SUV 자체도 또 다른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공간 활용성이나 실용성이 좋은 SUV가 아닌, 추구하는 목적에 맞는 이른바 ‘맞춤형 SUV’가 각광을 받고 있다.

틀에 박힌 활용성이나 단순 기능 만의 SUV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SUV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SUV 소비자들은 대부분 가족들을 좀 더 편안하게 태울 수 있고, 장거리 여행을 위한 물건 수납공간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원하고 있다.

대형 SUV의 경우, 미니밴만큼 더 크고 더 넓은 공간에 시트를 거의 움직이지 않더라도 안락하게 여행을 할 수가 있고, 손만 뻗으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많은 탑승객들이 동시에 스마트폰을 충전시키거나 각기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예컨대 8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무려 16개의 컵홀더를 갖추고 있어 8명이 탑승할 경우, 모든 승객들이 2개의 컵홀더를 사용할 수가 있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의 외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6개의 USB 포트가 마련돼 있다.

계기판에 전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여부가 표시돼, 행여 아이들이 벨트를 풀어도 바로 알 수 있으며, 차량 오디오를 통해 3열 탑승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눈길, 진흙길, 모랫길과 같은 다양한 지형의 험로에서의 주행성능 확보를 위해 ‘4WD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 할 수 있다.

포드 링컨이 최근 선보인 신형 에비에이터(Aviator) SUV 역시 무려 28개의 스피커와 함께 선택적인 음성 시스템이 적용돼 본격적인 콘서트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한 SUV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기 때문에 최근의 트렌드나 소비자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SUV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 혼라이프에 필요한 차는 바로 이런 차

최근 1인 라이프스타일, 즉 ‘혼라이프’가 세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혼라이프에 적합하게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베뉴

‘혼라이프’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혼밥, 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해 투자하며, 혼자만의 시간과 경험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2020년 1인가구수는 606만 가구로, 전체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인가구는 주로 경제력이 있는 30-40대 연령층으로, 자유로운 생활과 여가를 중시하며, 높은 소득을 기반으로 지출이 어떤 연령층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들 1인 가구들은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선택한 것이지만 동시에 외로움도 많이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외로움 해소를 위한 하나의 선택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다. 이 때문에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양육도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30%를 넘어섰고, 이 중 1인 가구 수가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와 반려견의 양육은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확대되면서 우리사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인구 증가와 함께 반려견 동반입장이 가능한 숙박지나 여행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는 반려견 동반 액티비티까지 등장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인 ‘펫 택시’란 이동수단도 생겨났다. 펫 택시는 반려견 친화적인 운전자가 운행하는 반려견 전용택시로, 현재 전국적으로 약 100여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

펫 택시는 전용 앱을 이용한 사전예약제로, 기본요금이 일반택시의 두 배인 8천원에 달하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당일 예약이 쉽지 않은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려견 이동에 꼭 필요한 공간성과 승차감을 갖춘 차량이 없어 반려견 양육가구들이 이 같은 차량 등장에 목말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반려견 이동에 꼭 필요한 공간성과 승차감을 갖춘 차량이 없어 반려견 양육가구들은 이 같은 차량 등장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혼라이프 상품들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등장한 차량이 최근 현대차가 출시한 베뉴다.

반려견을 위한 차량은 반려견용 유모차를 싣고 내리가 좋은 승하차 편의장치가 필요하고, 이동 중에 멀미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차량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어 특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반려견을 혼자 차량 내에 두었을 때 털빠짐이나 냄새, 오물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용 카펫이나 시트도 필요하다.

베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한 '반려동물 패키지(TUIX PET)'가 적용 가능하다.

ISOFIX(아이소 픽스.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카 시트’가 적용 가능해 반려견 캐리어 역할을 하면서도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싣고 차량을 움직일 수가 있다.

또, ‘TUIX 펫 하네스’는 반려동물의 몸을 안전하게 감싸주며 테더를 연결, 차량의 안전벨트나 ISOFIX에 고정시켜 급정차 시 반려동물이 시트 아래로 뛰어내리거나 앞쪽으로 쏠려 운전을 방해하는 등 주행 중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막아준다.

반려동물 승하차 시 오염을 방지해 주는 동승석 및 2열시트의 트렁크 커버도 일반 기성품과 달리 베뉴의 사이즈에 꼭 맞게 제작됐다는 점도 특징중의 하나다.

반려동물 탑승을 알려주는 외장 데칼도 적용돼 언제라도 반려동물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혼라이프에는 아웃도어 여가활동도 빠질 수 없다. 여기에는 작지만 활용성이 좋고 가격부담이 적으며, 안전성이 좋은 차량 한 대만 있으면 된다.

베뉴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오토캠핑족을 위한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도 선택할 수 있다.

베뉴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오토캠핑족을 위한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란 품목도 선택할 수가 있다.

이는 텐트를 테일게이트(개폐된 상태)와 연결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높일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며, 텐트와 차량이 일체감을 줄 수 있도록 베뉴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특히, 기본 제공되는 ‘타이어 응급 처치 키트’에 포함된 공기주입기로 텐트 폴(pole)에 공기를 주입하면 자동으로 텐트가 설치돼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베뉴에 적용된 이 ‘반려동물 패키지’는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이 챙기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1인 가구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베뉴, 개성 넘치는 밀레니얼 세대 취향저격

실용적이고 반려동물을 위한 패키지가 아무리 잘 갖춰졌어도 기본적으로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 등 상품성이 뒷받침 돼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가 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돼 있다.

개성 있고 세련된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컬러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창적인 격자무늬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는 개성 만점이다.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 유니크한 모양의 C필러 디자인의 역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와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 적용으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뒷면의 정통 SUV 스타일은 활동적인 밀레니얼 세대와 잘 어울린다.

특히,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의 리어램프는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

나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베뉴만의 특징이다.

베뉴는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컬러를 외장 컬러와 달리할 수 있는 투톤 루프를 적용, 10종의 원톤 외장 컬러와 11종의 투톤 외장 컬러로 총 21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컬러를 외장 컬러와 달리할 수 있는 투톤 루프를 적용, 10종의 원톤 외장 컬러와 11종의 투톤 외장 컬러로 총 21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베뉴는 엔트리급 SUV인 만큼 차체크기는 작은 편이다. 하지만 차체가 작다고 해서 공간 활용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합리적인 레이아웃 설계로 355ℓ(VDA 기준)의 수화물도 적재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도 한정된 공간을 극대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

부피가 큰 화물을 적재할 경우,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2열 좌석 뒷쪽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해 기존처럼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해 물품을 많이 실어야 할 때는 트렁크 공간 바닥 보드의 높이를 낮춰 공간을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도심에 적합한 스타일리시 엔트리 SUV

밀레니얼세대는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상 아무래도 도시에서의 활동이 많다. 이를 고려해 베뉴는 도심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연비도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로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도심형 SUV지만 ‘2WD 험로 주행 모드’ 적용으로 진흙, 모래,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엔트리 SUV인 베뉴의 안전사양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엔트리 SUV지만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적용된 점도 눈에 띤다.

베뉴에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링크를 적용했으며,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무상서비스를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 세련된 디자인의 심리스(Seamless, 외곽 프레임이 없는)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고, 전화, 길안내, 팟캐스트 등의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도 모두 지원된다.

또,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i(아이)’,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는 ‘사운드하운드(SoundHound)’도 적용됐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링크를 적용했으며,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무상서비스를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차량으로 꾸밀 수 있는 것도 베뉴의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나만의 차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고객 맞춤형) 튜익스(TUIX)의 선택품목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Warmer),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 스피닝 휠 캡, 컨비니언스 패키지(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이 있다.

베뉴의 구입 가격대는 최저 1,473만원(수동 기준)에서 외관 차별화 특화 모델인 플럭스가 2,111만원으로 최근 등장한 SUV 중 가장 부담이 적다.

베뉴는 혼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로,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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