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가죽에 퀄팅패턴 가죽까지’, 중형세단도 고급화 바람
‘나파가죽에 퀄팅패턴 가죽까지’, 중형세단도 고급화 바람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2.1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 수가 줄어들면서 중형세단에도 공간 활용성 보다는 고급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넓은 공간과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뛰어넘어 지금은 차량 내부 각 공간의 고급성과 개인 생활공간 활용성 확보가 대세다.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나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등은 수십개의 컵홀더나 USB 포트 등을 갖추고 시트 등에 고급 재질을 사용,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중형세단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차량 한 대로 온가족의 일상을 해결해야 하던 시절에는 최우선 가치가 바로 ‘공간 활용성’이었다.

네 명이 넉넉하게 타고도 많은 물건들을 실을 수 있어야만 패밀리세단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넓은 공간, 높은 활용성을 갖춘 차량이 인기를 끌어 왔다.

하지만 가구 당 차량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차량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기 시작했다.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가족 수가 줄어들면서 탑승자 수도 한 명 내지 두 명인 경우가 많아지면서 넓은 실내공간 보다는 차량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와 고급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들이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양을 적극적으로 갖추고 나오는 것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르노삼성의 SM6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중형 세단의 하나로 손꼽힌다.

고급스러운 내.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외장컬러, 그리고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들을 적용, 기존 중형세단과 차별화시켰다.

넓고 낮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디자인은 유럽풍의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균형있는 비율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장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감성적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SM6는 지난 2016년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이뤄지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시장에서 탁월한 외모를 인정받고 있다.

기존 중형차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과감한 컬러도 SM6의 특별함 중의 하나다.

SM6 최상위 트림인 RE에서는 독특한 보석 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 색상과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가 제공된다.

화이트나 실버 등 무채색 컬러가 주류를 이뤘던 중형세단 시장에 새롭게 유채색 트렌드를 만들어낸 것이다.

실내도 국내 중형세단 중 가장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나파가죽 시트에 고급 수입차에서만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자수가 입혀져 있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도 고급스런 느낌의 퀼팅 패턴 가죽이 함께 적용돼 실내 전체가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이다.

특히, 머리를 편안하게 보호해 주는 헤드레스트는 항공기 1등석에 장착되는 윙 아웃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를 장착, 최고의 안락성을 제공한다.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고급 마사지 시트와 외부에서 침투하는 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차음 및 열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등도 탑승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진정한 패밀리세단은 탁월한 주행감까지 갖춰야 한다. SM6는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랙타입 EPS(R-EPS)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이는 독일 ZF-TRW가 개발한 것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방식 중 가장 진보된 스티어링 방식이다.

스티어링 기어에 정확하고 직접적인 조향력을 전달해 민첩한 반응성을 제공하며, 주행 중 핸들의 유동이나 떨림이 없는 정교한 감각을 통해 운전의 손맛을 극대화한다.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시스템은 노면 상태와 운전 형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통해 전자식 가변 댐퍼를 섬세하게 조정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스포티한 주행을 할 때에는 서스펜션을 탄탄하게, 편안한 승차감을 원할 때는 부드럽게 조정,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점차 향상됨에 따라 자동차를 보는 안목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며, “SM6는 고급감 높은 내. 외관과 쾌적한 탑승 환경은 물론, 편안하고 정교한 주행감각을 통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켜 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