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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정부 개소세 감면에 따라 판매가격 최대 180만원 내려

  • 기사입력 2018.07.20 10:05
  • 최종수정 2018.07.20 10:0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BMW, MINI, BMW 모토라드 전 모델의 가격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BMW 모델들의 가격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낮아진다.

BMW 320d 모델은 기존 5,150만원에서 5,090만원으로 60만원 내려가고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90만원,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는 140만원 내려간다. 

가장 큰 변동폭을 보인 모델은 BMW 뉴 M5로, 180만원 인하된 1억 4,510만원이다.

MINI 전 모델 또한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뉴 MINI 쿠퍼 가격이 40만원 낮아진 3,200만원에 판매되며,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모델은 최대 70만원까지 내려간다.

BMW 모토라드도 평균 30만원 정도의 가격적 혜택을 볼 수 있다.

지난 18일 정부는 19일 출고분부터 올해 말까지 2008년 말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 지원금과 함께 100만원 한도 이내에서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준다.

이는 차량 가격의 5%인 개별소비세율을 3.5%포인트 낮춘 1.5%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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