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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도 걱정없는 SM6의 첨단 안전 기술은?

  • 기사입력 2018.01.19 16:4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초보 운전자들에게 운전은 즐겁지만 매순간 긴장의 연속이기도 하다. 시동을 거는 그 순간부터 도로 주행, 주차까지 매 순간 사고에 노출돼 있고, 조작에 능숙하지 않아 더욱 안전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초보 운전자들은 안전한 차를 선호한다. 안전은 물론이고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과 주차 보조 기능을 갖춘 차량이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의 경우 첨단 안전 기능과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초보 운전자도 걱정없이 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를 타는 순간부터 초보자들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사이드 미러를 보거나 네비게이션을 보는 등 당연히 해야하는 시선의 움직임 조차 초보자들에게는 부담스럽다. 

SM6는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Up Display)’ 기술을 적용해 초보 운전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전면 유리창에 주행 속도나 경로, 도로 정보 등을 구현하는 전방표기 기술로, 운전자가 전방 도로 상황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첨단 기술이다. 

SM6는 대시보드에서 별도의 LED 스크린이 올라오는 컴바이너 형식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운행시 필요한 주행 정보를 빠르고 선명하게 전달한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속도,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트, 내비게이션 안내 등의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르노삼성 SM6는동급 최초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을 적용,주행 중초보자들의 사고 걱정을 줄였다.

SM6에 적용된 ADAS 기능으로는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해주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차선 이탈 경보(LDWS) 시스템, 충돌 위험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간거리 경보시스템(DW) 등이 있다. 

특히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탑재된SM6의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프론트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전방 120m 범위 내에 있는 선행 차량의 속도를 감지, 차간 거리를 유지시켜 사고를 예방한다. 

운전자 개인이 설정한 차량 속도와 선행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위급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은 전방의 감지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시경보음을 울려 알려준다.

그 외에도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S)은 차량 앞부분의 레이더가 앞 차와의 거리를 측정, 충돌의 위험이 있을 시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속도를 줄인다. 

SM6의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은 직각주차, 사선주차, 평행주차 및 평행 주차 시 출차까지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됐으며, 차체의 센서로 주차 공간을 탐색한 뒤차가 자동으로 스티어링휠을 조작해 주차를 돕는다. 

이 주차 보조 시스템은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와 출차가 부담스러운 초보 운전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운전자는 멀티스크린의 안내 사항에 따라 변속 레버와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자동으로 주차가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차를 시도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다양한 첨단기술과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차 안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SM6는 동급 최초로첨단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해 특히 운전에 미숙한 초보자들이 충돌 사고나 주차 걱정없이 안심하고 탈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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