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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이달 방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에 '푸조 508' 차량 지원

  • 기사입력 2018.01.16 11:17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한불모터스가 오는 18일 내한공연으로 방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교향악단에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 방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Warsaw Philharmonic)에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그리고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는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등의 장점을 갖춘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푸조의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이번에 푸조 508을 의전차량으로 지원받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1901년 창단해 라흐마니노프, 라벨 등의 음악가와 직접 협연했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오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13년부터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야체크 카스프치크 (Jacek Kaspszyk)가 지휘봉을 잡으며, 파데레프스키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또한 협연에는 지난 2010년 쇼팽 콩쿠르 2위와 협주곡 상-폴로네이즈 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잉골프 분더(Ingolf Wunder)가 나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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