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19 11: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력한다.기아는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CSO),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는 기아가 구축해 온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해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
-
2023.07.31 10: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 극복과 대응 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
-
2023.05.03 2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현대차는 3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정부 중대재해감
-
2023.04.18 15:19
HD현대인프라코어가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주최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3개 사업장에 4개의 노조가 있는 복수노조 사업장으로, ‘노사발전위원회’, ‘복지소위원회’ 등 다양한 회의체를 통해 소통하며 12년간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다.2021년 HD현대 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도 4개 노조가 모두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사적 단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특히, 2020년에는 노조가 코로나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
2022.07.01 15:43
현대자동차가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CSO),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종합심층진단 총괄책임자(PM)인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조직. 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및 자문단으로 구성해 안전경영체계에 대한 분야별 해외 우수사례와 동향을 연구하고 당사 현황과 비교해 사업
-
2018.12.28 15:00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8일 김태년 상무의 전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부터 상근전무직을 신설, 김태년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전무는 자동차 통상분야 전문가로 지난 7월 김용근 전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부터 사실상 협회를 이끌고 있다.
-
2018.07.18 16: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갑자기 김용근회장이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권한대행 체제로 바뀌게 됐다.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23일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으로 퇴임한 뒤 한국 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거쳐 지난 2013년 10월 자동차산업협회장에 선임된 김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와 공식 임기 3년을 합쳐 지난 2017년 3월 총 3년5개월의 공식
-
2014.06.12 16: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 등 모두가 불합리하다고 외치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에 대해 르노삼성만 찬성의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모두 ‘노(NO)’라고 말할 때 ‘예스(YES)’라고 외치는 르노삼성의 속내를 들여다봤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와 관련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지난 9일 업계를 대표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전면적인 정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총
-
2014.06.12 14:27
산업계를 대표하는 10곳의 산업단체가 ‘저탄소차협력금 규제 도입 철회’에 대한 공동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부처에 공식 제출했다. 공동건의서에 동참한 곳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학회 등 10곳이다. 해당 단체들은 저탄소차협력금 규제가 도입될 경우 자동차 산업을 물론, 산업 전반의 제조기반 약화와 글로벌 경쟁력 하락, 고용감소 등을 초래할 소지가 높다고 목소리
-
2012.10.18 23: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이번에는 임원들에 대해서도 정리작업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27일부로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이 마무리되자 이번에는 임원들에 대해서도 개별적인 정리작업에 나섰다. 1차로 영업부문 네트워크 담당 이원태상무와 상품기획 담당 조병제 전무, 총무, 인사부문 등 4-5명에 대해 개별 통지, 지난 달 회사를 떠났으며 지난 12일에는 대외협력 담당 정원구상무와 연구개발 부문 임원 수명이 사표를 제출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인 나기성전무까
-
2012.10.17 16: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22일부로 신임 홍보본부장에 황은영 상무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은영 상무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이사직을 맡으며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경영자총협회과 김&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업체는 물론,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전문 역량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4d4e81d3f9219886bcadb3
-
2011.01.05 18:12
현대자동차가 올해 1월부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재가입키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5개 계열사(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캐피탈)는 이희범 신임 회장의 취임 이후 재계 대표기구로서 경총의 위상과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존중하여 경총 재가입 요청을 전격 수용키로 결정했다. 경총 이 희범 신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현대차의 경총 재가입을 요청”해 왔으며, 12월 30일에는 현대차에 공식적으로 재가입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희범 신임 회장 취임 이후 경총은 ‘법과 원칙이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