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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이 드디어 고성능 전기차를 공개했다. 닛산의 고성능 버전을 의미하는 '니스모'가 추가된 닛산 아리야 니스모는 아리야 e-포스를 기반으로 하며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배터리는 B6 트림에 66kWh, B9 트림에는 91kWh 용량이 탑재되며, 출력은 B6 트림이 362hp, B9 트림이 429hp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 시점에는 더 출력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니스모 모델답게 가속감과 응답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이 드라이빙 모드는 닛산의 사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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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2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얼마 전까지 대세로 떠오르던 전기차가 고전하고 있다. 머지 않아 전기차가 엔진차를 대신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은 잠잠해졌다.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는 구입 가격이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는 데다가 충전 문제와 배터리 활용 등에서 아직은 엔진차 만큼 자유롭거나 편안하지 않기 때문이다.전기차를 구매하려면 국고,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확보해야 하고, 맘에 드는 전기차 모델을 예약하기도 쉽지 않은데다 충전에도 신경을 쓰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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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닛산이 2010년 12월 소형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한 이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2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닛산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100만대가 넘었으며 2010년 12월에 출시 된 닛산 리프는 6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닛산 리프는 테슬라 모델3가 시장에 등장하기 전까지 적절한 주행거리와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베스트셀러 모델로 꼽혔으나 2020년 초 테슬라의 모델3에 선두 자리를 넘겨줬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88만대 전기차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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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호평을 받았다.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 닛산 아리야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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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초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가 일본 도입 첫 전기차 모델인 ‘ATTO3’로 일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차가 아닌 해외 브랜드 전기차가 올해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은 BYD가 처음이다.일본 정부의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자동차도입촉진보조금(CEV) 대상에 포함된다.일본정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에 대해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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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이 향후 몇 년간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공장을 '북미 지역을 위한 전기차 생산 허브'로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2003년부터 누적 5백만 대 이상을 생산해 온 이곳은 전기화 전환 흐름에 따라 닛산의 전기차 생산 및 테크 센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닛산 지난 2월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투자해 이곳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할 준비 중이다.초기 계획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두 가지 신형 닛산 및 인피니티 전기차가 2025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해외 매체 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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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2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아리야(Ariya)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달리는 사상 첫 원정을 떠난다.‘극에서 극으로(Pole to Pole)’ 프로젝트에는 영국 출신 탐험가 크리스 램지(Chris Ramsey)와 그의 아내 줄리 램지(Julie Ramsey)가 참여하며, 총 14개국을 거쳐 약 2만 7,000km의 혹독한 극지 지형을 주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닛산은 대형 타이어와 플레어 휠 아치, 더 높은 서스펜션 등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향상된 아리야 e-4ORCE를 오는 2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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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8:40
[M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는 20일(금)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2023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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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3: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계 주요 국가 언론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상을 전기차가 휩쓸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엔진차 출시는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여 진다.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트럭 부문은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선정됐다.소형 세단 부문은 혼다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의 '인테그라'가 차지했다.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전기차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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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전기차시장 확대가 계속될 예정이지만 전기차 브랜드와 기존 자동차업체들 간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블룸버그는 2023년 전기차 시장에서 주 목되는 3가지 트렌드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의 감소와 배터리 보증 기간 만료 차량의 증가, 전기차의 평균 가격 하락으로 꼽았다.우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를 기록할 전망이다.전기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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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일본 시장에 전기 SUV ‘ATTO 3’를 투입한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가격을 공개했다.올해 초 중국에서 첫 출시된 ATTO 3는 호주나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지난 10월 말까지 총 14만 3,000여 대를 판매했으며,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BYD의 일본법인인 BYD 오토 재팬에 따르면 ATTO 3의 판매 가격은 440만 엔(약 4,200만 원)에 책정되어 내년 1월 3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현대 아이오닉 5나 폭스바겐 ID.4, 닛산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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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2: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 전기차 ‘리프(Leaf)’의 단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010년 첫 출시된 ‘리프’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세계 1위의 위치에 오른 모델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시장의 발달과 함께 경쟁이 심화되면서 짧은 주행거리 등의 문제로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1세대 리프의 주행 거리는 미국 EPA 기준 117km에 불과했고 2016년 배터리 용량을 30kWh로 늘렸지만 172km밖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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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06: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이 글로벌 판매 실적의 핵심 모델로 스포츠 크로스오버 ‘GT X-Over’를 개발 중이다.‘GT X-Over’는 르노 메간 E-TECH와 닛산 아리야에 적용된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알핀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은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과 낮고 경사진 보닛 등 공기역학적 구조를 통해 직선 주행 시 속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코너링과 효율성을 개선한다.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닛산에서 사용되는 e-4orce를 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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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2: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2023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가 선정됐다. 1차 45대에서 2차 27대로 압축된 후보군 중 내년 1월 최종 투표에 올라갈 최종 후보 7대가 결정된 것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7대의 모델은 기아 니로, 지프 어벤저, 닛산 아리야, 푸조 408, 르노 아스트랄, 스바루 솔테라/토요타 bZ4X, 폭스바겐 ID.Buzz다.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각국의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약 60여명이 모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참고로, 지난 '2022 올해의 차'는 279점을 얻은 기아 EV6가 차지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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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04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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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1: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오크밸리 C.C’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8만 1천여 명의 구름떼 관중을 동원하는 등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품격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회 첫날부터 역대 최다 갤러리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 라운드까지 최종 8만 1천여 명(81,657명)의 갤러리를 유치하며 대회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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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4: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가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닛산 지분을 매각할 전망이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르노는 내년 하반기 상장 가능성을 포함해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해 논의 중인 가운데, 닛산 지분 일부를 인수할 인수자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는 현재 보유 중인 닛산 지분 43% 축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약 76억 달러(약 9조4,832억 원) 가치에 달한다.만약 르노가 지분을 닛산과 동일한 15% 수준으로 낮출 경우 약 50억 달러(약 6조2,390억 원)를 확보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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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5: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비전인 닛산 앰비션 2030(Nissan Ambition 2030)을 발표하면서 2029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르면 2025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시범 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닛산은 또 2029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충전 시간을 기존 배터리의 3분의 1로 단축하고 비용을 1kWh당 75달러로 낮춘 획기적인 배터리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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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이르면 2028년에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닛산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비전인 닛산 앰비션 2030(Nissan Ambition 2030)이라는 로드맵을 공개하고 목표를 설명했다.닛산은 향후 5년간 2조엔(약 21조원)을 투자해 2031년 3월 31일에 마감되는 회계연도까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전반에 걸쳐 판매 비중의 50%를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5개의 순수전기차를 포함해 총 23개의 친환경차를 투입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파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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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의 엔비전그룹과 협업해 영국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운다.1일(현지시각) 닛산차는 중국 엔비전그룹, 선더랜드시 등과 10억파운드(1조5,609억원)을 투입해 영국에 전기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먼저 닛산차는 4억2,300만파운드(6,602억원)를 투자해 영국 선더랜드 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르노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CMF-EV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크로스오버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예정이다.CMF-EV는 닛산의 소형 전기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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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8: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교통부가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소송 전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이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녹색 운송 정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공급문제가 미국의 친환경 정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바이든 행정부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에 향후 4년간 2조 달러(2,267조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또, 정부 조달을 위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