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17 13: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미국의 신차 충돌 테스트인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 받기가 어려워진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NCAP을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는 지금까지 NCAP을 받은 신차 대부분이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해 소비자들이 진짜 안전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NHTSA는 2015년 자동차 업체들에 충돌방지기술 항목을 추가하고 이를 2019년형 모델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충돌방지기술 항목에 포함된 기술
-
2013.09.26 14: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중국산 자동차가 유럽 신차충돌테스트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쉐보레 트랙스,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렌스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과시했다. 중국산 자동차는 지난 2005년까지만 해도 유럽 신차충돌테스트에서 낙제점을 받는 등 망신을 당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순수 중국 토종 자동차메이커인 길리 엠그랜드 EC7과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한 MG로버의 MG6가 두번째로 높은 별 넷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와 이스라엘 코퍼레이션(Israel Corpora
-
2013.08.21 22:01
최고 경영자(CEO) 엘론 마스크(42)가 이끄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의 모델 S가 미국 당국이 실시한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일 미국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테슬라모터스의 모델S는 안전성과 충돌 전 부문에서 별 다섯개를 얻었다. 표준 시판가격이 7만달러인 모델S는 탑승자가 부상 위험이 가장 적고 안전성능이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이나 미니 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 리포트도 올해 5월 모
-
2012.01.26 15:27
지난해 토요타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캠리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2천20대로 월 평균 판매량이 200대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국내 수입차 모델 중 9위에 머몰렀다. 지난 1983년 첫 출시 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세계시장에서의 위상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한국토요타가 지난 18일 새로 출시한 7세대 신형 캠리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달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캠리는 현재까지 약 50일 동안 1천500여대의 계약실적을 올렸고 특히,
-
2011.08.25 07:26
현대자동차가 내달 국내에 출시할 신개념 럭셔리 중형 웨건 i40와 한국지엠의 소형신차 아베오, 그리고 MPV 올란도가 최근 실시한 유럽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들 3개 차량은 최근 실시된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인 유로앤캡(Euro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신차충돌 테스트에서는 이들 차량 외에 기아 신형 피칸토(모닝), BMW X3, 씨트로엥 DS5, 오펠 엠페라,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신형 제타등 총 10개 차량에 대한 충돌테스트가 이뤄졌으며 피칸토를 제외한 9개 차종이 최고등급
-
2011.02.14 16:52
국토해양부가 매년 실시하는 신차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량에 폭스바겐 골프와 도요타 캠리 등 수입차 3-4개 차종을 포함, 총 11개 차종이 선정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국산차와 지난해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수입차 등 총 11개 차종을 선정, 신차 충돌테스트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지난해의 25억원보다 1억원이 줄어든 24억원의 신차 충돌테스트 예산을 확보했다. 국토해양부와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이달 중
-
2010.11.12 15:54
혼다자동차의 북미법인인 미국혼다가 지난 11일, 2011년형 어코드가 미국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평가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HTSA의 충돌안전 테스트는 전면 옵셋 56km, 측면 62km, 전복 테스트 등 3가지 종류의 테스트를 실시, 각각의 테스트 결과를 별의 수로 5단계로 평가,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NHTSA는 지난 10월부터 2011년형 모델부터 새로운 충돌안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바뀐 충돌안전 테스트는 더미인형을 기존에는 운전석에 남성 더미만 앉혔던 것과
-
2010.10.06 07:06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BMW 신형 5시리즈와 함께 세계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현대차의 2011년형 YF쏘나타와 BMW 5시리즈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최근 실시한 새로운 안전평가시스템에 의한 충돌 테스트에서 전 차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NHTSA은 5일(현지시간)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전복시 따른 충격 흡수정도를 평가, 별 1개에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매기는 새로운 신차충돌테스트 기준에 따라 1차
-
2010.01.14 16:47
국토해양부가 매년 실시하는 신차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량에 수입차 3개 차종을 포함, 총 11개 차종이 선정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국산차와 지난해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수입차 등 총 11개 차종을 선정, 신차 충돌테스트를 실시키로 했다. 올해 충돌테스트에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르노삼성차의 뉴 SM3와 9월 출시된 현대 YF쏘나타, 그리고 오는 18일 출시되는 르노삼성차의 뉴 SM5, 3월과 4월 경에 출시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로체 후속모
-
2009.11.05 15:16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에 대한 정부기관의 공식 안전도 테스트 결과가 내달 초 발표된다. 국토해양부의 신차 충돌테스트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 성능시험연구소는 내달 초 벤츠 C200K와 혼다 어코드 등 2개 수입차종을 포함한 총 10종의 신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입차량에 대한 신차 충돌테스트는 지난해 BMW 5시리즈와 혼다 CR-V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벤츠차량에 대한 신차충돌테스트가 국내에서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5시리즈와 CR
-
2009.02.09 12:57
올 신차 안전도 평가(NCAP)에 혼다 어코드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현대 제네시스 쿠페 등 10개 차종이 포함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최근 올해 실시할 신차 충돌테스트 대상 차종 및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실시할 안전도 평가 대상차종은 수입차의 경우, 판매량이 연간 2천대 이상인 차종 중 지난해에 실시한 혼다 CR-V와 BMW 528 외에 어코드와 벤츠 C클래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와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8개 차종
-
2008.12.10 11:44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12일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BMW 528모델과 혼다 CR
-
2008.11.17 15:51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내달 중순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이달 중으로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 작업을 마무리, 내달 중순 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
2008.09.18 16:07
국토해양부가 내년부터 신차 충돌테스트 항목에 옵셋(차체의 일부를 충돌시켜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만드는 시험 방법) 충돌테스트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신차의 정면. 측면. 제동력. 보행자 보호능력에 내년부터 옵셋 충돌테스트를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충돌안전 관련법규를 개정,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신차충돌테스트에 옵셋 충돌테스트 항목을 추가키로 한 것은 보험개
-
2008.01.08 16:07
올해부터 판매량이 많은 일부 수입차종에 대해서도 안전도 평가를 위한 신차충돌테스트(NCAP)가 실시될 전망이다. 건교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올해부터 판매량이 많은 일부 수입차종에 대해서도 신차충돌테스트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상차종은 지난해에 가장 많이 팔린 혼다 CR-V(3천861대)와 렉서스 ES350(3천342대), BMW 528(2천164대) 가운데 1-2개 차종으로 이를위해 건교부는 올해 신차충돌테스트 관련 예산을 지난해의6억5천만원보다 83%가 늘어난 11억원을 확보했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
2007.12.11 14:10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한 올 신차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4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신차충돌테스트는 중형급의 GM대우 토스카와 기아 로체, 대형급의 현대 그랜저TG와 르노삼성 SM7, 소형화물차 1t포터와 봉고트럭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정면과 측면,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등 4개 항목에다 올해 처음으로 보행자 안전 테스트항목이 추가됐다. 또,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소형화물차의 경우, 정면충돌과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그리고 주행안전성등 4
-
2007.09.27 08:01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이 유럽 신차충돌테스트(Euro Ncap)에서 별 넷의 안전도를 획득했다. i30는 이번 EuroNcap에서 운전자 보호 점수 33점으로 두번째로 높은 별 넷을 얻었다. 이번 충돌테스트에서는 내년 7월 경 국내에 도입될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Tiguan(티구안)이 운전자 보호능력에서 최고점수인 별 다섯을, 어린이 보호능력에서 별 넷을 얻었다. 또, 포드 몬데오는 어른이 35점으로 별 다섯, 어린이가 39점으로 별 넷의 안전도를 획득했다. 한편, i30와 형제모델인 기아 씨드는 지난 8월 실시
-
2007.07.09 14:59
정면충돌에 취약한 포터, 봉고 등 1t트럭에 대한 충돌테스트가 실시된다.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올해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종에 사상 처음으로 1t트럭을 포함시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t트럭의 경우, 일반 승용차나 RV차종과 달리 엔진룸이 없어 충돌시 운전자가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가 주목된다. 이들 소형트럭에 대한 충돌테스트는 정면충돌과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그리고 주행안전성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성능시험연구소는 이들 차종
-
2007.03.08 16:31
건설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이 신차평가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경쟁적으로 신차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최근 지난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64km 40% 옵셋 변형 충돌벽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자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2009년부터 64km 옵셋 충돌테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현재 56km 정면충돌테스트를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어 만약, 성능시혐연구소가 이 충돌테스트를
-
2007.03.07 15:25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하는 올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종이 현대.기아자동차의 1t트럭과 중형. 및 대형승용차 등 6개 차종으로 확정됐다. 건교부와 성능시험연구소는 최근 올해 신차충돌테스트 대상차종으로 중형급의 GM대우 토스카와 기아 로체, 대형급의 현대 그랜저TG와 르노삼성 SM7, 그리고 소형화물차 1t포터와 봉고트럭 등 6개 차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정면과 측면,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등 4개 항목에다 올해 처음으로 보행자 안전 테스트항목이 추가됐다. 또, 사상 처음
-
2007.03.01 12:41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산하 보험개발원이 신차 충돌테스트 실시를 놓고 충돌했다. 보험개발원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 2005년과 2006년도에 실시한 신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오는 3월5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보함개발원은 지난 2005년 현대 쏘나타. 기아 로체, 르노삼성 SM5, GM대우 토스카 등 4개 중형승용차에 대해 64km 옵셋 충돌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현대 투싼, 스타렉스, 기아 스포티지, 쌍용 로디우스등 4개 SUV및 승합차량에 대한 충돌테스트 및 차종별 후면 추돌(액티브 헤드레스트) 테스트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