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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개발 초기부터 가장 강력한 SUV라는 뚜렷한 목표로 완성된 DBX707은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며 핸들링,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럭셔리 SUV다.DBX707의 경쟁차종으로는 세계3대 명차라 불리는 벤틀리의 ‘벤테이가’가 있다. 벤틀리모터스의 2021년 성장을 견인한 벤테이가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벤테이가는 V8 4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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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1: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오는 8월 24일, 25일 양일 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고객 시승 및 전시 행사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를 진행한다.벤틀리 서울의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 행사는 벤틀리 차량 시승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대전 지역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벤틀리 공식 팝업 행사로,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주한 영국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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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1:57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리치몬트 그룹의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틸 브레이슬릿 디자인의 신모델 '섭머저블 블루노뜨'를 선보인다.섭머저블 블루노뜨(PAM01068)는 직경 42mm의 전체 브러시드 가공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섭머저블 컬렉션 최초로 스틸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파네라이의 특허 받은 크라운 가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링크로 체결되어 파네라이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선브러시드 블루 다이얼은 모든 움직임에 반응하여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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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6:12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파텍필립, 태그호이어 등 명품시계 국내 유통기업인 명보INC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 및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명보INC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0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1,506억원으로 전년대비 10%가 줄었다. 이 가운데 제품 매출은 1,471억 원으로 6.8%, 서비스 매출액은 35억 원으로 60%나 감소했다. 완제품 판매는 물론 시계 수리도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매출감소로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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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6: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원 고갈,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글로벌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여러 친환경 정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떠오른 '필(必)환경'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필환경 마케팅'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단 유통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계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파네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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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7:1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시계 업계가 한류 스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브라이틀링이 자사의 국내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발탁했다. 브라이틀링은 파네라이와 함께 '상남자의 시계'로 꼽히며 강인하고 마초적 이미지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 모델 선정에 따라 브라이틀링 이미지에도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기존 '상남자' 이미지에서 탈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 어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유의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미국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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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1:3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브라이틀링이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 브랜드 '아우터노운(Outerknown)'과 콜라보를 통한 세 번째 워치인 슈퍼오션 헤리티지'57 아우터노운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우터노운은 전설적인 서퍼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가 지속 가능한 소재에 주목해 설립한 의류 브랜드로, 지난 3년간 브라이틀링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에코닉 나토 스트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슈퍼오션 헤리티지'57 아우터노운은 지속 가능한 의류 브랜드 아우터노운과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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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1:3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소속 티쏘(TISSOT)가 11월 1일부로 전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오메가, 미도, 해밀턴, 라도, 론진 등 스와치그룹 내 다른 브랜드들은 이미 지난 9월에 가격을 인상했으며, 티쏘는 이번 달 11월부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업계에 따르면 티쏘는 전제품 가격을 평균 5%가량 인상했으며, 일부는 가격이 최대 10%까지 뛰었다. 티쏘의 인기 다이버 워치인 씨스타 1000 실리시움(메탈 브레이슬릿 기준)의 경우 기존 108만 원에서 113만 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또 인기 드레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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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5:3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원 고갈,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글로벌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여러 친환경 정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떠오른 '필(必)환경'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상품을 감싸는 패키지의 소재를 간소화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필환경 마케팅'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단 유통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계 업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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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0: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브라이틀링이 온라인 웹케스트를 통해 크로노맷의 여성용 라인업인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아한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연출한 새로운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은 32mm, 36mm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 각각의 버전에 따라 탑재되는 무브먼트가 크게 다르다. 먼저 32mm 버전에는 슈퍼쿼츠 무브먼트인 '칼리버 77'가 탑재되며,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부터 투-톤 콤비, 18K 레드 골드 모델 등의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36mm버전은 오토매틱 무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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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5:5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해밀턴이 자사의 항공시계 라인업인 카키 에비에이션에 신모델을 추가했다. 해밀턴이 새롭게 선보인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Khaki Aviation Converter)는 쓰리 핸즈와 GMT, 크로노그래프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파일럿 시계인 만큼 양방향 회전 가능한 슬라이드 룰 베젤과 고정된 이너 베젤에 새겨진 단위와 숫자를 통해 속도, 거리, 연료소비량, 비행시간 등의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 쓰리 핸즈 모델(H76615530)은 42mm크기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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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5:3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미들레인지 브랜드 해밀턴이 자사의 항공시계 라인업인 카키 에비에이션에 신모델을 추가했다. 해밀턴이 새롭게 선보인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Khaki Aviation Converter)는 쓰리 핸즈와 GMT, 크로노그래프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파일럿 시계인 만큼 양방향 회전 가능한 슬라이드 룰 베젤과 고정된 이너 베젤에 새겨진 단위와 숫자를 통해 속도, 거리, 연료소비량, 비행시간 등의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록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단순 디자인 요소 정도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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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6:4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브라이틀링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인증 시스템인 '브라이틀링 디지털 패스포트'를 도입한다. 브라이틀링 디지털 패스포트는 단 한 번의 스캔으로 고객이 소유한 브라이틀링 시계의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시스템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시스템 사용 시 제품 정보와 보증 상태, 거래 이력 등을 포함한 시계 관련 핵심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간단한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새로운 소유자에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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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6: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명품 세계 유통업체는 리치몬트그룹, 스와치그룹, 한국로렉스 둥이 손꼽힌다. 이 외에 티파니코리아, 불가리코리아 등 유명 브랜드 들이 즐비하다.명품시계 유통기업 순위 10위권에 드는 국내업체로는 우림 FMG와 명보아이엔씨가 있다.지난 2010년 설립된 명보아이엔씨(대표 김영배)는 최고 명품시계로 불리는 ‘파텍필립’의 강북 사업권과 세계적인 패션브랜드를 소유한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그룹 내에 있는 태그호이어, 제니스, 리치몬드그룹의 BAUME&MERCIER(보메메르시에), 위블로, 율리스 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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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1:3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0월부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예거 르쿨트르도 10월부로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예거 르쿨트르 세일즈 담당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예거 르쿨트르는 다른 브랜드처럼 단기간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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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0:1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10월 19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IWC도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2019년 초 클래식 컬렉션 포르토피노와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한 후 약 2년 만이다. IWC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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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16:5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명품 시계 IWC가 선보인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그린다이얼(IW37161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모델은 시계 업계에 불어온 새로운 트렌드인 '다채로운 컬러 변화'에 발맞춰 IWC가 새롭게 내놓은 신모델이다. 전통적인 클래식 워치를 표방하는 IWC는 줄곧 블랙, 화이트, 블루 등 기본 컬러만 적용해왔지만, 올해 버건디(IW371616)와 그린 다이얼(IW371615)을 새롭게 적용해 선보였다. 포르투기저가 갖는 클래식 드레스워치의 특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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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1:5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라이틀링이 지난달 출시한 '인듀어런스 프로(Endurance Pro)'가 초기 도입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듀어런스 프로(Endurance Pro)는 브라이틀링 자체 개발한 초경량 신소재인 '브라이트라이트'로 무게를 대폭 줄여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시계다. 브라이트라이트는 티타늄 대비 3배 이상, 일반 스틸보다 5배 이상 가볍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브라이틀링은 관계자는 "인듀어런스 프로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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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1:5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는 시계 산업은 그간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는 줄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등 전에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이에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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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0: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명품 시계 업계에 찾아온 새로운 트렌드는 '다채로운 컬러 변화'다. 전통을 중시하는 명품 시계 산업은 늘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줄 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보수적 입장의 명품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기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이번달 발표한 신모델에 옐로, 핑크, 오렌지, 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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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와 시계의 관계는 '접점의 연속'이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메커니즘으로서 1초를 둔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그래서일까. 시계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의 협업 사례는 매우 빈번하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열정, 명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브라이틀링은 벤틀리, IWC는 메르세데스-AMG, 제니스가 레인지로버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LV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