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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06: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BMW가 배터리 결함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BMW는 26일(현지시간) 2003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BMW 5시리즈 및 6시리즈 약 130만대에서 배터리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국은 36만7천대, 독일은 29만대이며 나머지는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된 것이다. 이번 리콜은 BMW의 1년치 판매량과 맞먹는 BMW 출범 이후 가장 규모가 큰 리콜 중의 하나다. 이들 차량은 배터리 내부 부팅 케이블 커브의 결합 잘못으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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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8: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연료 누수 문제로 인해 2012년형 911 카레라S 쿠페 1천200여대를 미국서 리콜한다. 포르쉐는 지난 2월4일 미국에서 신형 911 카레라를 전격 출시했다. 신형 911 카레라는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연료 라인의 누수 문제가 보고됐으며, 미국에서는 2월10일 관련 문제의 첫 보고서가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신형 모델에 대해 다음달부터 스페이서 링을 설치하고 연료 라인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3/26/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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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8: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스티어링 문제로 인해 새로운 리콜을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GM의 2012년형 차량 중 일부가 스티어링 기어 샤프트 불량으로 인해 조향능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과 서버밴, GMC 사바나, 유콘 XL 등 총 6천159대이다. 현재까지 해당 모델에서 스티어링 기어 샤프트로 인해 발생한 충돌 사고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GM은 오는 4월4일부터 미국 지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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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 18:02
일본 혼다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SUV CR-V 1천300여대에 결함이 발생, 미국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23일, 일본 혼다자동차의 2006년형 CR-V 1천316대에서 오른쪽 전면 하단 제어암의 용접 불량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차량은 해당 부위의 부적절한 용접 프로세스로 인해 용접 부분이 깨질 수 있으며 이로인한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로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혼다차는 오는 4월 부터 해당차량에 대한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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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7: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일본을 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거물들이 신흥시장의 저가차를 두고 상반된 견해를 내비쳤다. 닛산자동차 카를로스 곤 사장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닷선(Datsun)’ 브랜드의 부활을 선언했다. 닷선 브랜드는 오는 2014년 인도네시아와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저렴간 가격의 엔트리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곤 사장의 발표 하루 뒤인 22일,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신흥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아주 저렴한 자동차(ultra-ch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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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07: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선도해 나가던 세계 자동차시장은 향후 신흥국가의 시장 확대 여부에 따라 상위 5개사가 공동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지난 22일 도쿄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사상 최초로 연간 1천만대 판매에 재도전하기 위해 체질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키오 사장은 특히, 제너럴모터스(GM)의 부활과 독일 폭스바겐과 한국 현대자동차의 약진 등 상위 메이커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GM이 70년 이상 세계 자동차 시장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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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6: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카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차량에 장착된 뒷좌석 중앙 안전벨트가 미연방 안전표준에 미달됐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1만4천728대이다. 현대차는 미연방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안전벨트가 장착된 딜러 재고차량 1천633대에 대해서도 지난 3월8일부터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리콜대상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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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07: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스바루가 주력 SUV인 포레스터 일부 모델에서 안전벨트 결함이 발생,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에서 판매된 스바루 포레스터 일부 차량에서 뒷좌석 중앙에 장착된 안전벨트 결합 앵커의 결함으로 충돌 사고 발생시 탑승객이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며 해당업체가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07년 11월26일부터 2012년3월13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포레스터 27만5천대로 이들 차량은 4월초부터 스바루 판매딜러를 통해 안전벨트 어셈블리 무산교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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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09:26
혼다자동차의 주력모델인 CR-V와 시빅이 크락션 결함으로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지난 14일 혼다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인 동풍혼다가 크락션 결함을 이유로 SUV CR-V와 시빅 등 총 45만9천962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3/15/4f6137b3ab224.jpg|60671|jpg|크기변환_%5B혼다%5D CR-V.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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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07: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에서 2012년형 뷰익 리갈 3천600대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한 주차등 불량을 수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리콜 해당 차량은 현지 각 딜러 측에서 프로그램을 재설치할 예정이다. GM은 지난달 2013년형 뷰익 리갈을 출시하며 이 같은 문제를 발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보고된 사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3/14/4f5fce88a05cf.jpg|190488|jpg|크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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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0: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가 지프 체로키(미국명 리버티) 20만9천724대를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특정국가에서 사용되는 제설용 염화칼슘에 지프 체로키의 후면 하단부 컨트롤 암이 심각한 부식을 일으켜 부서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리콜 모델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제작된 20만9천724대다. 크라이슬러는 4월 말부터 컨트롤 암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3/08/4f580b785af98.jpg|6978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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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07: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캠리, 픽업트럭 타코마, 크로스오버카 벤자 등 총 68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에서 판매된 구형 캠리와 픽업트럭 타코마, 크로스오버카 벤자 등 3개모델 총 68만1천여대에 대해 스톱램프와 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타코마 픽업트럭은 2005-2009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49만5천대로, 이들 차량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에어백이 사고발생시에도 잘 전개되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토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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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4: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1년에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1천6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전체 자동차시장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과 비교, 약 4.5배에 달하는 성장률이다. 또 매출액도 3억2천200만유로로, 전년대비 19% 가량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주력 모델인 가야르도 라인업의 지속적인 판매와 2011년 11월 출시한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아벤타도르 LP700-4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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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3: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5개 차종에 대해 제작결함에 따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벨로스터와 트라고, 메가트럭 와이드캡, 뉴 파워트럭 등 4개 차종의 경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실내 좌석 내장재의 난연성(難燃性)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해당 모델의 내장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염전파 속도가 규정보다 빨라 인명 및 차량 피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리콜 대상은 2011년 5월15일부터 7월3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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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9:15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현대차 i40의 고질적인 문제인 AFLS 경고등 점등 문제가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글은 인터넷의 한 동호회에만 수십건이 올라오고 있으며 문제의 글들중에는 2번, 3번 수리를 한 후에도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도 다수 포함돼 있다. 더군다나 이같는 AFLS 경고등 점등 문제는 최근 본지가 직접 시승을 했던 i40 살룬에서도 똑같이 발생, i40모델의 구조적인 결함을 의심케 하고 있다. i40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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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5: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카이엔의 전조등 잠금장치 결함에 따른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8일부터 2012년 1월31일까지 생산된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하이브리드,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등 5종으로 대상 차량은 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이엔 전조등 잠금 방식은 슬라이드-인 체결방식으로, 전조등 장착시 하우징을 차량 전면부에 밀어넣고 보조 잠금 장치로 고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번 리콜은 드물지만 탈거 후 부정확하게 잠긴 전조등 모듈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이뤄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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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20: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해양부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가 수입 판매한 독일 포르쉐사의 카이엔 승용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4일 밝혔다.(관련기사 본지 2월26일자 보도) 이번 리콜은 전조등의 조립 방법이 일반차량과 달라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조립되지 않을 경우 주행 중 차체에서 떨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 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제작돼 수입.판매한 카이엔, 카이엔S, 카이엔 디젤, 카이엔S 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등으로 119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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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08:3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2월 한 달간 미국에서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한 9만6천189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지난해 2월보다 18% 늘어난 5만1천151대, 기아차가 37% 급등한 4만5천3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2월 판매는 플릿(fleet)판매 비중이 8% 감소한 반면, 소매판매가 29% 증가했다. 법인 및 렌트카업체로 판매되는 플릿판매 비중이 줄고 소매가 늘어난 것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제품 신뢰도 향상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K5(현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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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1: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닛산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닛산(중국)투자유한공사가 중국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품질관리기관)에 리콜을 신청했다. 닛산차는 지난 달 29일, 2009년-2011년형 인피니티 QX56 1천800대에 대해 연료압력센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09년 8월19일부터 2011년 12월23일 사이에 중국에서 생산, 판매된 인피니티 QX56 1천797대로, 오는 3월15일부터 인피니티 고객센터에서 전화 또는 서신으로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내용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연료계통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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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0: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이 제작. 판매한 승용차 윈스톰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확인돼 리콜(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 차량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09년 11월 6일까지 제작된 윈스톰 2.0 디젤 6만7천4대로 ABS 제어장치(모듈레이터)내 일부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가하는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ABS 모듈의 부식상태가 심한 차량의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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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4: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헤드램프 결함으로 주력모델 카이엔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독일 포르쉐가 판매한 SUV 카이엔 일부모델에서 헤드램프가 헐거워져 탈락될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11-2012년형 카이엔과 카이엔S, 카이엔 하이브리드 및 터보모델 2만273대로 이들 차량들은 헤드램프 조인트 불량으로 헐거워져 최악의 경우, 탈락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불만이 미국에서만 20여건 이상 신고됐으나 이로인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