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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2만여대, 헤드램프 결함으로 美서 리콜

  • 기사입력 2012.02.26 14:2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가 헤드램프 결함으로  주력모델 카이엔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독일 포르쉐가 판매한 SUV 카이엔 일부모델에서 헤드램프가 헐거워져 탈락될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11-2012년형 카이엔과 카이엔S, 카이엔 하이브리드 및 터보모델 2만273대로 이들 차량들은 헤드램프 조인트 불량으로 헐거워져 최악의 경우, 탈락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불만이 미국에서만 20여건 이상 신고됐으나 이로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이들 차량에 대한 헤드램프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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