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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7: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격이 5월로 정해지면서 다양한 스파이샷들이 포착되고 있다.모습을 드러낸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최신 첨단 기술 탑재가 예고됐다.특히 예상도와 테스트 차량을 종합해보면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G-매트릭스’를 엇갈리게 겹친 형태로 변경된다. 또한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모델인 G90과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범퍼 디자인도 새롭게 디자인된다.측면부는 기존의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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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6:33
[제주=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선택하는 구매 포인트는 어떤 브랜드인가? 디자인과 사양은? 활용성과 유지비용은? 그리고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다.우선 순위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기준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하지만 전기차는 엔진차와는 기준이 좀 다르다. 한 번 충전으로 얼마를 달릴 수 있고 실내나 트렁크 공간은 어느 정도 인지를 먼저 살펴본다.아직은 충전 인프라가 많지 않고 배터리 효율성도 엔진차의 연료 만큼 믿음이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가솔린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냐를 놓고 봤을 때는 각 차종이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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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0: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구글 내장 차량에 대한 여러 업데이트를 발표했다.먼저 안드로이드 오토는 전기차가 구글 지도와 실시간 배터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데, 내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예상 배터리 레벨을 제공하고 경로 상의 충전소를 추천한다. 또 차량에 따라 충전 시간까지 추정할 수 있게 된다.이 새로운 기능은 향후 몇 달 안에 포드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다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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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4년 만에 역성장(▼4.4%)을 기록한 가운데, 전년 대비 18% 증가한 1만7,018대의 판매고를 기록,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연간 누적판매 순위에서도 지난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수입차 4위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중 가장 높은 개인 고객의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전체 모델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경쟁력 높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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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출시되는 전기차에 '3D 내비게이션 MapGPT AI'를 탑재한다.3D 내비게이션 MapGPT AI는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부문인 현대오토에버(Hyundai Autoever)가 맵박스(Mapbox)와 제휴해 개발 중인 AI음성 인식 비서다.차량용 AI(인공지능) 음성인식시스템은 볼보와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소니혼다모빌리티 등이 더 똑똑한 기능 탑재를 위해 치욜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현대차와 맵박스는 이미 제품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AI 솔루션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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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 투입한 알파드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도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차명과 같이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났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핀들 바디를 비롯한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직선적 구조를 채택, 세련되면서도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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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에 대화형 인공지능(AI) 탑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성으로 내용을 요청하면 AI가 알아서 안내를 해주고 물음에 답해 준다.독일 폭스바겐(VW)은 8일(현지시간) 가전 IT 박람회인 '2024 CES '미디어 이벤트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통합한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차량을 타고 있는 사람이 한 말을 AI가 인식해 다양한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예컨대 ‘춥다’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에어컨의 온도가 상승하고 '버터치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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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해 충남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오닉 7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외관에 최신 패밀리룩을 더한 현대차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 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외에서 포착되는 스파이샷과 예상도 등을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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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8:1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스웨덴 볼보가 2025년 신형 플래그쉽 전기 세단을 출시한다. 현행 플래그십 세단 S90의 후속 모델로, 개발 코드명 'V551'이며 차명은 ‘ES90’이 유력하다.2025년부터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 중국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ES90의 실물 사진과 사양 일부가 최근 열린 볼보 이사회를 통해 유출됐다.볼보자동차 직원 인트라넷에 공개된 ES90 사진은 중국 절강성에 있는 지리 생산공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옆에는 '볼보카스 V551 첫 VP카 Celebration'과 'Confidential Top S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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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Geely)가 새로운 준중형 SUV 보위에COOL(博越COOL)을 시장에 선보였다.이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과 성능의 조화로, 시작 가격이 8만9,800위안(약 1,65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달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한 더 뉴 투싼(2,771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제시됐다.뿐만 아니라 A필러와, B필러, 로커 패널에 기가급 강판을 사용하고,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을 높이는 등 차체의 안전설계를 대폭 강화해 볼보자동차의 모회사 다운 안전성을 자랑한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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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준비된 신모델이 전무한데다 신차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르노코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는 10만,4276대로 전년 대비 7만대(-38.5%) 가량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8만2,228대로 29.7%, 내수는 2만2,048대로 58.1%가 줄었다.수출보다는 내수 판매가 더 부진했는데 국내에서는 신차 출시가 많았던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에 밀린 결과로 보여진다.르노코리아는 올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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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수입차 1위 싸움이 BMW의 승리로 끝났다.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7만7,395대를 판매, 7만6,697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BMW가 수입차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2월에만 월간 최대인 8,541대를 판매했으나 7,849대를 판매한 BWW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내줬다.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는 1만7,868대의 아우디가, 4위는 1만7,01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