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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07년 도쿄 모터쇼에서 R35 GT-R을 처음 선보인 닛산은 이후 GT-R의 이미지를 크게 바꾸지 않고 일부 사항만 약간 수정하며 지금까지 유지해 왔으며, 최근 2024년형 GT-R을 세상에 공개했다.2024년형 GT-R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 페시아를 선보인다. 물론, 이 새로운 스타일은 미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닛산은 GT-R의 에어로다이내믹스에도 도움을 주어 GT-R이 주행할 때 발생하는 전체적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세한 일부 디자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항력계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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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11: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지프 어벤저 전기차에 4륜 구동 에디션이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지프는 전륜구동 기반으로 유럽시장에 최초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어벤저'를 선보였다. 이 지프 어벤저는 유럽 시장 판매가 시작된 이후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프는 모든 지프가 오프로드를 지배해야 한다는 정책을 유지하면서 4륜 구동을 갖춘 어벤저를 포트폴리오에 두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갖춘 콘셉트카를 선보였던 것도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미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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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AMG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원(ONE)'이 긴 기다림 끝에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AMG 원은 지난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로젝트 원 콘셉트'의 양산 모델이다.이미 최초의 AMG 원은 고객 인도를 마쳤으며, SNS를 통해 첫 번째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ON1' 번호판을 단 이 차량은 전체적인 외장 컬러를 검은색으로 채택하고 페트로나스 그린 악센트와 후면의 수많은 삼각별로 포인트를 살렸다.루프 스쿠프 끝부분의 빨간색 마감과 프론트 그릴에 새겨진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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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10: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으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Series I)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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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 centre)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첫 전기차인 코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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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12월 31일 제20회 광저우 오토쇼 전시장에서 중국의 신생 자동차업체가 전시한 한 승용차가 부스에서 미끄러져, 사람들이 차를 밀어 제자리로 올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광저우 오토쇼에서 승용차가 부스를 이탈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 신생자동차 관계자는 “작업자가 매트를 다시 넣을 때 실수로 접촉해 차량이 부스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며 부상자는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해당 차량은 외관과 내장만 있을 뿐 사건은 기술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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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08: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같이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전기 트럭이 공개됐다.중국 자동차업체 IAT 오토모빌에서 공개한 전기 픽업 ‘T-매드(MAD)’는 오프로드에 중점을 둔 프로토타입 모델이다.T-매드의 차체 크기는 길이 5,878mm, 너비 2,198mm, 높이 2,029mm, 휠베이스 3,622mm로 현재 공개된 사이버트럭의 크기와 비슷하다.독특한 외관에는 그릴이 없는 프론트 범퍼와 길게 이어진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가 적용됐으며, 수어사이드 도어 형태로 실내 접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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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1: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내년 초 내놓을 신형 전기차 EV9이 인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기아 인도법인은 최근 신형 EV9 티저 영상을 인도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 게시하고, 1월 12~15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3 오토 엑스포'에서 전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내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가전 박람회인 'CES 2023'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뉴델리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 세계 최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EV9 양산 모델의 박시형 실루엣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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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08: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리히텐슈타인의 자동차 제조업체 나노플로우셀(NanoFlowcell)이 최근 미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형태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기차 ‘콴티노(Quantino) 25 콘셉트’를 공개했다.나노플로우셀은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해질 연료를 사용하는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충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전기차와는 다르게 배터리팩 대신 연료탱크를 탑재, 바닷물이나 폐수를 기반으로 생산된 전해질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킨 것이다.하지만 당시 공개된 콘셉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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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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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6: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FIFA가 운영하는 메인 팬 존 ‘FIFA 팬 페스티벌’ 브랜드 부스에 전시한 ‘더 기아 콘셉트 EV9’이 큰 인기를 끌었다.기아는 월드컵 기간 동안 기아 브랜드 부스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EV9 콘셉트카를 살펴봤다고 밝혔다.EV9 콘셉트 차량은 기아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정수를 담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스타맵 시그니처 조명, 날렵하고 각진 외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현대적인 인테리어 등 자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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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1:51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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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19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축구 강국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메시와 디마리아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앞서가며 우승에 성큼 다가갔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35분과 36분 차세대 축구 황제 프랑스의 음바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후반 메시의 골로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가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음바페가 pk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은 승부차기로 가려지게 됐다.프랑스의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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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년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 차량인 BMW의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Federal Ministry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 Verband Der Automo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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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2:51
혼다코리아가 소형 펀 라이딩 모터사이클 ‘CT125’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CT125는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트레킹 익스플로러 커브(Trekking Explorer Cub)’ 콘셉트로 개발됐다.1961년 북미 시장에 ‘CA100T Trail5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취미용 모터사이클로 발전하여 ‘트레킹 바이크’의 입문 모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019년에는 ‘제46회 동경 모터쇼’에서 ‘CT125 Hunter Cub’ 콘셉트 모델을 선보여 전 세계 라이더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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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3: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드 SUV인 G-클래스의 전기차 모델 ‘EQG’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국내에서 G 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녔으며,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간의 디자인과 기술적 변화를 거치면서 브랜드의 대표 오프로더이자 명차의 반열에 오른 모델이다.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EQG’는 지난 2021년 뮌헨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EQG’는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다른 EQ 시리즈와는 다르게 기존 G-클래스의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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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9: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로 유명한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디자인한 최초의 아이폰 케이스가 출시된다.이 케이스는 52년 전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페라리의 콘셉트카 512 S 모듈로(Modulo)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럭셔리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인카르(Inkar)와 2년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작됐다.지난 197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듈로 콘셉트카는 UFO를 닮은 독특한 외관과 캐노피 스타일의 도어 등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22개의 디자인상을 거머쥔 모델이다.이후 지난 2019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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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06: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이 글로벌 판매 실적의 핵심 모델로 스포츠 크로스오버 ‘GT X-Over’를 개발 중이다.‘GT X-Over’는 르노 메간 E-TECH와 닛산 아리야에 적용된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알핀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은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과 낮고 경사진 보닛 등 공기역학적 구조를 통해 직선 주행 시 속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코너링과 효율성을 개선한다.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닛산에서 사용되는 e-4orce를 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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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6: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수년간 소문으로 떠돌던 마쯔다의 로터리 엔진 복귀가 마침내 현실이 될 전망이다. 일본 마쯔다자동차는 내년 1월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2023 브뤼셀 모터쇼’에서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최신형 SUV ‘MX-30 R-EV’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MX-30’은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쿠페 스타일의 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지난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첫 공개됐지만,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마쯔다의 전기차는 시기상조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35.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미국 EPA 기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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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2: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2023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가 선정됐다. 1차 45대에서 2차 27대로 압축된 후보군 중 내년 1월 최종 투표에 올라갈 최종 후보 7대가 결정된 것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7대의 모델은 기아 니로, 지프 어벤저, 닛산 아리야, 푸조 408, 르노 아스트랄, 스바루 솔테라/토요타 bZ4X, 폭스바겐 ID.Buzz다.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각국의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약 60여명이 모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참고로, 지난 '2022 올해의 차'는 279점을 얻은 기아 EV6가 차지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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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양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불운의 포니 쿠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열정을 다했던 포니 쿠페, 새롭게 디자인해서 복원할 것“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장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 디자이너와 현대차 루크 동커볼케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이상엽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