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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7:08
GM과 르노닛산간의 세기의 제휴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GM과 르노닛산자동차는 지난 4일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제휴협의를 중단키로 3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GM과 르노닛산은 제휴효과에 대한 별다른 기대치가 나타나지 않고 특히, 제휴 후의 이익배분을 둘러싼 기대차이가 커 협상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권 자동차메이커가 하나로 뭉치는 대 연합구상이 결국 무산됐다. 3사는 공동성명에서 3사가 제휴를 하게 되면 큰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승효과 규모나 이익배분에 3사의 동의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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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8:4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인 첫 SUV 꼴레오스(Koleo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꼴레오스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 향후 르노삼성차와 르노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꼴레오스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차세대 X트레일을 베이스로 개발된 신형 SUV로 르노자동차의 2.0DCI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무려 180마력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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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6:00
현대자동차 신형 투스카니 닛산자동차의 신형 SUV 캐슈카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브라버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9/28/451b72b10002c.jpg|61970|jpg|현대 투스카니 쿠페.jpg#2006/09/28/451b72c307549.jpg|52346|jpg|캐슈카이.jpg#2006/09/28/451b72ebe30e8.jpg|42871|jpg|브라버스.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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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5:33
닛산자동차의 인피니티브랜드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닛산은 내달 17일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럭셔리 스포츠세단 뉴 인티니티 G35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인피니티는 휠베이스가 기존에 비해 112.2mm 가량 길어졌으며 최고출력이 306마력으로높아졌다.특히, 신형 G35에는 첨단 안전장치들이 대거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G35의 미국내 시판가격은 3만3천달러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9/28/451b6cc400017.gif|4631|gif|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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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9:2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프로젝트명)가 현대자동차의 신형싼타페와 같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지난 6일 발표된 닛산차의 소형 SUV 캐슈카이) 르노삼성차 기흥연구소와 부산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H45에는 배기량 2000cc급 디젤엔진과 2500cc급 가솔린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디젤모델에는 르노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디젤엔진을 새로 개발한 엔진이, 2500cc급 가솔린모델에는 닛산자동차의 VQ2.5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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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9:01
일본 닛산자동차가 10월4일부터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오토쇼에서 자사의 첫 하이브리드카인 2007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도요타와 혼다, GM의 하이브리드카에 대응해 만든 이 차는 미국 캘리포이나, 뉴욕, 뉴 저지주 등 8개 지역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9/28/451b10c2d1f75.jpg|70188|jpg|알티.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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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8:28
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 27일 파리에서 회동했으나 제휴에 대한 별다른 진전없이 원칙론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왜고너회장과 곤회장은 이날 파리시내 모처에서 3시간15분에 걸쳐 3사 제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당초 계획대로 10월 15까지 제휴검토를 계속하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외신들은 양측이 만약 제휴에 합의를 하더라도 연구개발 분야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만 제휴가 이뤄질 공산이 크며 자본제휴까지 한계가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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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08:47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오늘(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만나 3사간 제휴관계에 대해 회담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와관련,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6일, 자본 등 광범위한 제휴에 대한 GM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해 르노자동차의 간부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르노의 패트릭 페라타 부사장은 보도진에 현재 양사간의 협의는 핵심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고 교섭 상대인 헨더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실질적 문제 해결을 늦추게 되면,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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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09:15
제휴여부를 놓고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 스 곤회장이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모터쇼장에서 회동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닛산자동차 간부직원의 말을 인용, 양측 회장이 2006 파리모터쇼에 참석, 회동할 예정이며 장소와 시간은 아직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제휴에 대한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닛산측은 설명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릭 왜고너회장이 3자간 제휴에 대해 소규모 제휴방안을 제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매우 제한적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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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09:27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 푸어즈(S&P)가 지난 21일, 제너럴모터스(GM)와 르노.닛산자동차와의 3사간 제휴추진에 대해 GM이 갖고 있는 막대한 실행 위험성이 때문에 실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S&P의 유력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로버트 슐츠씨는, 뉴욕에서 개최된 자동차업계 회동에서 S&P는 3사간의 제휴와 같은 자동차업계 세력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제휴가 실현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자간의 자본참여를 포함한 광범위한 포괄적 제휴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덧붙였다. 슐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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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07:36
일본 닛산자동차가 유럽 상용차판매를 위해 스웨덴의 볼보와 제휴관계를 체결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우선 오는 10월부터 소형트럭 등 3개 차종을 독일의 볼보판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또, 볼보로부터 소형트럭의 위탁생산도 시작한다. 닛산차는 올해안으로 볼보트럭 판매점 14개소에서 닛산상용차를 판매하며 내년에는 독일 이외의 볼보 판매점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이를통해 닛산은 연간 약 1만대 가량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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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15:57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국 GM과 르노닛산그룹간의 제휴협상 교섭기간이 끝나는 내달 15일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이 막바지 검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측은 지금까지의 협의에서 비용삭감 효과등이 검증되고 있어 부품과 자재의 공동조달 부문 등에서 업무 제휴가 실현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하지만 르노닛산의 GM에 대한 자본참여에 강력한 저항이 뒤따르고 있어 어디까지 제휴관계를 넓혀 나갈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휴 진행 양측간의 제휴문제는 GM의 대주주인 트라신다사가 지난 6월 하순 3사에 제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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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08:54
술을 마시고 시동을 걸게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 개발이 유럽과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자동차에 탑재한 센서가 운전자의 술기운을 감지하면 엔진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또, 닛산자동차도 술에 취한 운전을 자동차가 스스로 감지, 음주로 인한 사고를 막는 시스템 개발을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미쓰비시자동차도 운전자가 숨을 쉴 때 내 뿜는 공기로 알콜 농도를 측정, 차량이 스스로 작동을 멈추는 시스템 개발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에서도 입김을 내 뿜어 알콜이 검지되면 엔진시동이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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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13:52
일본 닛산자동차가 13일, 세계시장 생산대수가 지난 6월부로 누계 1억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 창업년도인 1933년 이후 본사가 있어왔던 요코하마 공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5년 생산된 스카이라인 GT와 77년년산 페어 레이디 Z―T등 역대 명차 퍼레이드가 열렸다. 여기에는 제1호로 생산된 33년산 댓트선 12형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닛산차는 지난 1933년에 자동차 제조사업을 시작, 34년에 닛산자동차로 회사명을 변경. 66년 프린스 자동차공업과 합병했으며 99년에는 프랑스의 르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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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06:52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11일, 홋카이도에서 자동차 주행시험장 고속용시험코스의 완공식을 가졌다. 닛산차가 건설한 이 주행시험장은 총연장 8.1km 표고차 60m로 일본내에서 가장 긴 코스이다. 주행시험장에는 요철, 단차 등 14방법의 테스트코스가 설치돼 있으며 특히,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모방해 도로표지와 가드 레일을 설치했다. 총 265억원이 투입된 이 주행시험장은 일부 자재들도 독일에서 들여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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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08:36
일본 닛산자동차가 내년 2월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소형 SUV 캐슈카이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차는 오는 12월부터 영국 선더랜드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일본에서는 2007년 상반기에 영국으로부터 수입, 듀아리스라는 이름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캐슈카이에는 배기량 2리터와 1. 6리터급 가솔린엔진과 르노자동차의 2리터급, 1. 5리터급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플랫폼도 르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차는 승용차에 가까운 SUV로 대부분 영국에서 설계됐으며 이미지가 무라노를 작고 도시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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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07:52
일본 닛산자동차가 유럽시장 전용 신형 SUV를 개발,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6일, 파리 교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형 SUV 캐슈카이의 런칭계획을 발표했다. 캐슈라이는 디자인개발에서부터 양산까지의 모든 과정이 유럽에서 이뤄진 닛산의 첫 차로, 오는 2007년 2월부터 유럽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닛산차는 캐슈라이를 연간 10만대 가량 판매할 예정이며 2007년 4월이나 6월경부터는 중국, 일본, 인도, 중동지역에서도 동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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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07:49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드자동차의 윌리엄포드회장이 CEO자리를 내놨다. 미국 잡지 뉴스위크지 전자판은 지난 3일, 경영부진에 시달리는 포드자동차의 윌리엄 포드 회장겸최고 경영 책임자(CEO)와의 인터뷰에서 포드회장이 회사재건을 위해 적당한 인물이 있으면 CEO 자리를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윌리엄 포드회장은 닛산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자동차 사장을 겸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에게도 포드 CEO 취임을 이미 타진, 곤사장을 포드를 구할 수가 있는 매우 재능있는 경영자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포드회장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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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21:57
닛산자동차의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지난 30일,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 인피니티 유럽 총괄본사를 스위스에 마련하고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러시아시장 진출은 닛산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확대를 위한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9년 북미지역과 지난해의 한국에 이어 세번째이다. 인피니티는 브랜드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인피니티 브랜드는 올해 러시아에 진출하는데 이어 2007년에는 중국 및 우크라이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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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09:52
중국에 진출해 있는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주요 부품의 현지 조달율을 80%이상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혼다차는 부품 생산공장을 중국 현지로 이전, 합작공장의 부품 현지조달율을 수년 내 현재의 약 70%에서 8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자동차도 3.4년 내에 현재의 60%에서 80%로 늘ㄹ리고 도요타자동차는 계열 부품 메이커들에게 중국 현지진출을 독려키로 했다. 일본 업체들의 주요 부품의 중국 현지화를 서두르는 이유는 현지조달로 물류, 관세등의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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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10:12
닛산자동차가 더욱 강력해진 신형 VQ엔진을 개발했다. 닛산자동차가 지난 22일 발표한 신세대 V형 6기통엔진은 3.0리터급 VQ35HR과 2.5리터급 VQ25HR로 흡기와 배기의 연속 가변밸브 타이밍 컨트롤방식(CVTC)을 적용, 완전연소를 실현해 출력과 연비가 기존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닛산차는 이 신형 VQ엔진을 신형 스카이라인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출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순간가속력이 기존 엔진에 비해 1초 가량 단축되는 등 순발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3.0엔진의 경우, 순간가속력이 스포츠카 수준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