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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최대 9개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충전기를 회원카드 1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26일 KT, 포스코아이씨티 등 8개 주요 민간 충전기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이용 체계 구축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차 충전기의 공동이용 체계를 구축해 1장의 회원카드로 환경부와 주요 민간 충전사업자가 구축한 공공 및 민간 충전기를 쉽게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기차 충전은 충전사업자별로 회원으로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충전사업자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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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23: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18일, 정유회사 쉘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 모니터에서 기름값을 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쉐보레 차량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GM의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M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대시 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화면에 표시되는 GM 마켓 플레이스에서 쉘 아이콘을 누르면 주유소에서 급유를 할 수 있는 코드가 생성되고 기름값 결제도 할 수 있다.쉐보레 차량 운전자는 이 새로운 기능으로 쉘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나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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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4: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여러 기술 또는 기능을 통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표적으로 자동차 계기판이다. 과거 계기판은 주로 속도계와 엔진 회전수, 연료량 등의 정보를 파악하는 장치였지만 최근에는 디지털화, 대형화 추세로 가면서 요즘은 주행 경로 등 내비게이션 정보까지 볼 수 있다.이렇게 두 개 이상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편리하다. 각각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의 장치를 설치, 휴대할 필요가 사라지고 개별 장치간 간섭이나 오류 현상도 줄일 수 있다.현대모비스의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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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0: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의 배차서비스 업체 우버가 5,700만명의 고객정보가 해킹당한 사실을 1년 넘게 감춘 것으로 드러났다.여기에 최근에는 해커들에게 10만달러(약 1억원)를 지급하고 해킹사실을 은폐한 정황도 포착됐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우버가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들로부터 5,700만명의 고객과 드라이버의 개인 데이터를 지난해 10월 해킹당했으며 이 사실을 1년 동안 감춰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우버는 5,700만명의 고객정보를 해킹당했다. 해킹당한 데이터에는 전세계 5천만명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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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0:1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e-커머스 시스템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13일 르노삼성차는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을 국내 최초로 전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e-쇼룸은 지난해 9월 르노삼성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중형 SUV QM6에 적용한 e-커머스 시스템이다.르노삼성차 구매 희망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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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5:18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공단, 그린카∙쏘카 등 카셰어링 업계와 공동으로,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2011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카셰어링 서비스는 대도시∙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년 2배 이상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등 교통 분야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무인 대여 방식인 카셰어링 특성을 악용한 10대 청소년 등 무면허자 불법이용, 운전 미숙자 사고 등의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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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4:1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스마트키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살린 휴대폰 통합형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2일 현대모비스는 최근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내 부품사 중에 NFC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키 제품 개발을 완료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극소수로 양산 적용 사례도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NFC(Near Field Co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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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09: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삼성카드는 7월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휴 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카드 원기 찬 대표이사 사장 및 관련 임원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기존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신용카드 서비스와 혜택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 메르세데스 벤츠 삼성카드(가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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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3:5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머물러 있으면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16일(현지시간) 미국의 포춘지 등 주요 외신들은 테슬라가 충전소에 오래 머물러 있는 고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사용자들이 충전이 완료됐음에도 무료라는 이유로 충전포트를 뽑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한 소유자는 배터리 용량이 조금만 줄어도 하루에 몇번씩 충전소를 찾기도 했다.급기야 테슬라는 소유자들에게 “충전이 완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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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7:26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음주 후에는 반드시 이용하게 되는 대리운전서비스, 편리하고 고마운 서비스이지만 이용에 있어 범죄의 위험부터 요금 시비까지 크고 작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대리기사를 사칭, 술 취한 운전자를 노리는 범죄가 심심치 않게 일어 나고 있고, 대리운전을 이용한 여성 고객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여 만날 것을 요구한 대리기사의 사건이 보도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꼭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도 이용 후 지나친 광고 스팸 문자에 시달리거나 작은 접촉사고 등 문제 발생시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의 사례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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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8: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한카드와도 복합할부의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차를 구입하는 것은 계속된다. 현대차는 25일 신한카드와의 복합할부 수수료 협상이 결렬돼 신규 취급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신한카드는 이날 카드 가맹점 계약 갱신에 합의하면서 복합할부를 제외했다. 현대차와 카드 복합할부를 종료한 회사는 BC카드에 이어서 신한카드까지 늘어났다. 이들 카드사와 협상 결과는 오는 3월 이어지는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8월 하나카드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차와 신한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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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11: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와 BC카드의 가맹점 계약을 종료했다. 양측은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놓고 지난해 9월부터 세 차례 협상을 했지만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복합할부’는 신용카드로 차를 구입하고 대금은 카드사와 연결된 캐피털사에 할부로 갚는 방법이다. 현대자동차는 1일 BC카드와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최종 결렬돼 올해부터 BC카드로 차를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BC카드에 현재 1.9%인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했고 BC카드는 지난해 현대차와 먼저 협상을 마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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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 10:0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0일부터 민자고속도로를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에서 카드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국토부는 29일 도로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먼저 도입하고 내년에는 민자고속도로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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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16: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부가 지난 2012년 여신금융업법을 개정하면서 신용카드사와 현대차그룹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KB국민카드와 힘겨루기 끝에 체크카드 수수료 수준인 1.5%에 합의한데 이어 이달에는 BC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벌이다 가맹점 계약 연장 협상이 불발됐다. 10일 현대자동차와 BC카드는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되며 현대차가 가맹점 계약 미연장을 BC카드에 통보했다. 현대차는 카드복합할부금융의 수수료는 0.7% 이하가 적당하다는 주장을 지난달에 이어 계속 펼치고 있고 BC카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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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06:40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현행 1.85%인 복합카드할부 수수료율을 18일부터 1.5%로 0.35% 포인트 낮추기로 합의했다.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는 지난 17일, 복합카드할부 수수료율을 1.5%로 낮추기로 하는 내용의 협상을 타결했다.이 같은 수수료율은 현대차가 요구해온 1.0∼1.1%보다는 높고 KB카드가 주장해 온 1.7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현대차는 이번 합의가 당초 기대했던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 조정 폭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고객 불편 방지와 금융권이 그간 강조해 온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구성된 현 카드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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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6:48
SK 네트웍스가 최근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개인장기렌터카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다.개인장기렌터카시장은 운행경비 절감 효과와 차량관리상의 편의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올 상반기 사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0%나 증가했다.SK네트웍스는 4일 자사의 개인장기렌터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는 SK네트웍스의 개인장기렌터카 고객들이 기존의 멤버십 혜택인 주유할인 리터당 100원, 세차, 정비, 단기렌탈, 엔진오일 무료교환 등의 서비스에 더해 자신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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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5: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최근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1500만원)를 구입키로 한 신 씨는 캐피탈사 할부와 신용카드 구입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신용카드 구입을 결정했다. L사 카드를 신규로 발급, 차량을 구입하면 결재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상품권 30만원 전환)해 주고 카드 사용 실적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같은 신 씨처럼 신용카드를 이용해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신차 구입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용상의 편리성 때문에 수십개월씩 쪼개 내는 할부금융을 주로 이용했으나 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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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14: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자동차 할부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자동차 할부 취급수수료가 폐지됨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서 할부 상품 간 비교가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그 간 자동차 할부 구매시 숨겨진 금리 역할을 해 온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고 이를 할부금리에 반영 및 공시하도록 했다. 이에 그 동안 취급수수료를 받아온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은 할부금리를 변동하고 추가적인 상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여신사의 새로운 자동차 할부금리는 기존 금리에 3% 내외의 취급수수료가 포함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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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4:03
한국타이어가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그린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해 선보인 ‘그린카드’는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카드로,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에코머니 포인트 및 신용카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드’는 환경마크나 탄소라벨을 부착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상품 가격의 일정 비율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연비 1등급을 획득한 한국타이어의 ‘앙프랑 에코’를 ‘그린카드’로 구매할 경우 상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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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14
현대자동차가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정비서비스인 홈 투 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홈 투 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 및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홈투홈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 시범 운영되었으며 6월까지 2만여 명의 고객이 홈투홈 서비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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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23:10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27일, 캐나다에서 고객 2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자사의 웹 사이트에 등록돼 있던 자사 차량 보유자 일부의 이름과 주소, 차량 번호등이 유출됐으며 다행스럽게 신용카드 번호나 생년월일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혼다차에 의하면 지난 2월 말부터 캐나다 사이트에 접속이 급증, 3월부터 조사를 계속해 왔으며 5월 중순에 해커가 무단 침입, 개인정보를 빼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해당 고객에게 통보했다. 혼다차는 작년말에도 미국에서 데이터를 위탁 관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