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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4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사업장 내에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를 공식 출범시켰다.다양성위원회 출범은 GM이 지난해부터 기업의 핵심 행동양식으로 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기업 행동 양식에 따른 것이다.GM은 지난해 5월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전세계로 퍼지자 기존 기업 가치였던 다양성에 더해 포용의 가치까지 확대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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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5개사는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각 사의 핵심 기술들을 총 집합했다.SKT는 AI로봇 상용화에 반드시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탑재한다.이를 통해 로봇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빙 로봇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또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 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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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기반구축사업을 강릉에서 진행한다.27일 LG유플러스는 내년 9월까지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반구축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기술협상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는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 이동성,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급증한 교통정체, 불법주차 등 교통문제를 ITS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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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09: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는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한다.이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와 볼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젠스엑트(Zenseact) 및 루미나(Luminar)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안전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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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24일 클러스터와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리스 HU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인 것이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클러스터리스 HUD는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각종 주행정보를 운전자 정면의 HUD(Head Up Display)와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커뮤니케이션)로 분산시켜 운전자들의 주의 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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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2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가 7월부터 전기자동차(EV)용 부품사업에 승부수를 던진다.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 파워트레인 합작사를 출범시키고 그룹기술력을 모아 자동차 전장사업 체제를 정비한다.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사업 부문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 폰 사업의 적자를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만회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7월 1일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합작 사인 ‘LG 마그나 e-파워 트레인’을 공식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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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0: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는 7월 ‘tesla AI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상황을 보여주고 인재를 모집하는데 있다.일론 머스크CEO는 최근 테슬라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진전된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달 안에 'AI day'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Tesla Autonomy Day’, 2020년에는 배터리 기술을 보여주는 ‘Tesla Battery Day’를 개최했으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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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8: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21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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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0: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11월까지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2021 러닝 아카데미(Learning Academy)’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콘티넨탈 코리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민첩한 조직으로의 변혁(Transformation)을 지향한다. 이에 임직원들의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H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Life-time Learning)’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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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IT 역량을 높이면서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글로벌 행사를 마련했다.LG전자는 지난 1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21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정보격차를 해소해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14개국 500여 명의 장애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치열한 예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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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바이두 아폴로(Baidu Apollo)가 베이징기차그룹(BAIC Group)의 전기차 브랜드 인 아크폭스(Arcfox)와 함께 5세대 자율주행 차량인 '아폴로 문(Apollo Moon)'을 공개했다.양 사는 새로운 협약에 따라 3년 이내에 1천대의 아폴로 문 차량을 제작키로 했다.'아폴로 문'의 생산비용은 RMB 48만 위안(8,456만 원)으로, 다른 자율주행 차량의 3분의1 수준이며 이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이두는 밝혔다.바이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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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엔진 냉각을 위한 통풍구라는 고유의 기능과 함께 차량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동차 그릴이 최근 미래차로의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더해지면서 대변신하고 있다.17일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상태와 운행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한 연구성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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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07:2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미국에서 전기자동차(EV)용 2개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고 16일 발표했다.오하이오, 테네시에 LG에너지솔류션과 합작으로 건설 중인 2개공장 외에 공장을 추가로 건설,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연료전지, 자율주행차에 총 350억 달러(39조1천억 원)를 투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것보다 30%가 늘어난 것이다.GM은 우선,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 ‘얼티움’을 증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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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5: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인 ‘클레리티’ 생산을 올해 안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혼다차는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일본 국내외 공장재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가 저조한 차종은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전기차 (EV)에 주력키로 했다.다만 수소차와 관련해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 새로운 차종 투입을 목표로 개발 작업키로 했다.혼다 클레리티가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수소연료전지차는 토요타 미라이와 현대자동차의 넥쏘 등 2개 차종만 남게 된다.이번 구조 재편으로 크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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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과 최근 인수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를 처음으로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이 추진중인 신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정회장은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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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5: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사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회사 존속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속에서도 배출가스(Co2) 규제치를 맞추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평택공장 1라인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코란도 이모션은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베이스로 개발된 패밀리 SUV로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코란도 이모션은 반도체 수급 문제 및 협력업체 부품공급 상황 등을 고려, 당분간 제한된 대수만 생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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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전동화 인프라 구축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13년 전동화 부품 전용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 생산에 본격 나섰다.전기차에서 OBC, 인버터, LDC는 꼭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전력제어장치는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이기에 품질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는 이 3가지 부품을 모두 개발 및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버터와 LDC를 통합한 전력변환장치(P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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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7: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모빌리티 산업, 그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이 모빌리티 관련 세미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웨비나는 모빌리티 업계의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이슈와 이에 대한 전망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자동차.모빌리티,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이재규 변호사가 웨비나 진행을 맡고, 3개 세션에 걸친 태평양 모빌리티. 자동차 그룹 전문가들의 발표 및 협회와 기업의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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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중형 패밀리세단이다. 지난해에 전 세계에서 약 60만대가 팔렸고 미국시장에서는 십수년 간 세단부문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캠리가 속해있는 중형 세단 부문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적이 없을 정도로 중형 세단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캠리는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높다. 지난 2019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3,487대, 가솔린모델 1,9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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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투자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가 재정상태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즈타운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1년 1-3분기 분기 보고서에서 “3월 말 현재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이 2020년 12월 말보다 7% 감소한 약 5억8700만달러(6,526억원)”라며 “이는 전기차의 상업적 생산과 판매시작을 위한 자금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또 “현재로선 적어도 1년 이상 계속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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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7: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이 자율주행차 애플카(Apple Car)의 개발을 위해 BMW그룹 전기차 사업부를 이끌었던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 전 BMW그룹 수석 부사장을 영입했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전기차 i3와 i8을 개발한 BMW 그룹의 전 수석 부사장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를 고용했다.울리히 크란츠는 BMW에서 30년을 근무 한 뒤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카누(Canoo)를 공동 설립했으며 지난 5월 카누 CEO 자리에 물러났다.애플은 울리히 크란츠는 애플 자율주행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