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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5:05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러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28일, 러시아에 승용차 조립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러시아 정부와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를 감면해 주는 교섭이 타결돼 현지공장을 건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차는 오는 2008년 3월까지 공장 규모나 투자금액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승용차 메이커의 러시아 진출은 토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스즈키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미쓰비시 공장은 제휴 관계에 있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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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23:27
J.D파워 아시아·퍼시픽사가 2007년 태국 자동차 세일즈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포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 구입시부터 2-6개월이 경과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국의 공식 판매점의 신차 판매에서부터 납차까지의 전 과정에 관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7년 3월 사이에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3천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 포드자동차가 1천점 만점에 87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이스즈, 3위는 토요타가 각각 차지했다. 또, 닛산은 4위, 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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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09:46
일본 미쓰비시차 계열의 대만 중화기차가 지난 20일, 대만 현지에서 생산한 고급세단 그란다 풀 체인지모델을 발표했다. 중화기차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그란다를 판매, 현재까지 1만4천대를 판매했으며 이번에 투입되는 신형모델은 월 350대 가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형 그란다는 강력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프런트 범퍼를 적용,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유명브랜드의 백 등에 사용되는 나파 가죽을 내장재로 사용, 고급성을 부각시켰다. 엔진은 2.4 리터급 MIVEC엔진이 탑재됐으며 시판가격은 2천253만원에서 2천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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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23:07
일본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토요타자동차가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J.D파워 아시아 퍼시픽이 발표한 2007년 일본 자동차 딜러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토요타가 1위를 차지, 13년 연속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마쯔다가 2위, 닛산이 3위, 혼다가 4위, 미쓰비시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로 13번째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에 걸쳐 우편으로 딜러 경영자 41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품력, 딜러에 대한 대응, 판매촉진 지원책, 서비스 로드 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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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09:19
자동차의 트랜스미션(변속기)은 스스로 파워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차량의 주행성능이나 연비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일본에서 트랜스미션에 새로운 흐름이 일고 있다. 매뉴얼 트랜스미션(수동변속기)을 기반으로 자동변속 기능을 더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바로 그것이다. 닛산자동차가 최근 첫 선을 보인 GT-R이나 미쓰비시자동차의 랜서 에볼류션X(텐) 등 스포츠 모델에 DCT가 잇따라 적용, 주목을 끌고 있다. 도로정체로 가다서다가 많은 도심구간에서는 오토매틱트랜스미션(AT)과 무단자동변속기(CVT)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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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17:59
현대자동차가 호주 유력언론 CARSguide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i30가 폭스바겐 골프, 마쯔다2, 메르세데츠 벤츠 C280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올해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i30는 CARSguide가 이날 같이 발표한 올해의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라 명실공히 호주 올해 최고의 차임을 입증했다. 호주 올해의 차는 CARsguide가 매년 유명 자동차 전문가와 전문기자들을 선정, 판정단을 구성해 그 해 출시된 모델들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자동차 부문 최고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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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07:3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2010년부터 러시아에서 SUV 등을 현지생산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휴관계를 맺고있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도 미쓰비시차의 현지생산 회사에 출자를 검토중이다. 일본 자동차메이커의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은 토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스즈키에 이은 4번째 진출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과 관련, 최근 러시아 정부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미쓰비시차가 검토중인 현지공장 후보지는 토요타자동차 등이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투자규모는 1천6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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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16:06
말레이지아의 국영 자동차메이커로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플로톤사가 이슬람교도 전용차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운전 중에 기도시간이 다가와도 곧바로 성지메카의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전용 방위자석을 표준 장비로 적용하는 등 이슬람교도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탑재되며 자국에서의 생산 외에 이란과 터키에도 현지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로톤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의 제휴로 탄생된 말레이지아 국민차 메이커로 최근 판매가 격감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독일 폭스바겐(VW)과 자본제휴를 추진중이다. 말레이지아 국영 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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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7:20
2007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후보에 닛산 스카이라인 등 10개 차종이 선정됐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상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전체 55개 차종 중 10개 후보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카 오브더 이어상 후보에는 닛산 스카이라인 외에 토요타 마크X 지오, 혼다 피트, 마쓰다 데미오,미쓰비시 랜서에볼루션X, 스바루 인프레샤, 다이하츠 미라, 폭스바겐 골프GT TSI. 골프 토우런. 골프 바리앤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푸조 207. 207CC, 207GTI 등이 전정됐다. 이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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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0:38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모터쇼의 하나로 각광을 받아왔던 일본 도쿄모터쇼가 국제모터쇼로서의 위상을 잃으면서 일본 국내모타쇼로 전락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11일까지 17일간의 세계 최장기간으로 열리고 있는 2007 도쿄모터쇼에는 세계 12개국 241개가 총 520대를 출품, 세계 3대모터쇼다운 위상을 지닌 것처럼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은 도쿄모터쇼는 이제 더이상 세계적인 모터쇼가 아니다며 혹평을 쏟아내 내놓고 있다. 실상 도쿄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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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8:48
파산위기로 몰렸던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5년 만에 흑자를 기록, 회생에 성공했다. 미쯔비시자동차공업은 지난 30일 발표한 2007년 9월 중간결산에서 해외판매가 전지역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같은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미쓰비시는 영업이익 1천517억원(전년동기443억원 적자), 경상이익 532억원(1천65억원 적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연초 4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됐던 경상이익이 지난 2002년 9월 결산 이래 5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미쓰비시차는 세계 전체판매에서 일본시장은 1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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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10:11
지난 24일 개막된 2007 도쿄모터쇼도 지난 9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마찬가지로 지구온난화 문제, 가솔린가격 상승 등으로 최신 환경기술 차량이 집중 출품됐다. 이번 도쿄모터쇼에서는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디젤차 등 다양한 환경대응차량이 출품, 세계 주요 메이커들의 향후 전략이 그대로 드러났다.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초대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를 더욱 진화시킨 시작차 1/X(X분의1)을 출품했다. 이 차는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을 사용, 차체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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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06:22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17일부터 주력 SUV 파제로 신형모델 및 신 그레이드모델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파제로는 롱 보디에 GR을, 숏 보디에 「SUPER EXCEED와 VR를 설정한 것이다. 롱 보디 GR은 기존 ZR-S를 베이스로,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익스텐션을 블랙계통에서 크롬도금으로 변경했으며 도어미러와 도어 아웃핸들, 휠 등을 동일컬러로 설정했다. 또, 사이드 스텝을 새로 적용하는 등 3800cc급 V6 엔진을 탑재한 상위급 그레이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숏 보디 SUPER EXCEED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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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0: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경상용 미니 밴을 베이스로 한 가솔린과 CNG(압축천연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특장차 미니캡 바이퓨얼을 시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미쓰비시차는 기존부터 가솔린차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이 적은 CNG차량을 미니택시 등으로 판매해 왔다. 이번에 시판되는 특장차 미니캡 바이퓨얼은 미쓰비시자동차 로지테크노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미니택시 밴을 베이스로 엔진을 CNG연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다. 이 차는 CNG로 주행할 때의 배출가스가 일반 차량에 비해 75%가 저감되는 등 뛰어난 친환경을 갖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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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06:5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호조로 국내외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일본 내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10% 가량 늘리고 올해 안으로 주요거점에 조립라인을 신설하며 유럽 자회사로의 생산시설을 이관하는 등 생산차제를 재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차는 잇따른 결함과 리콜 은폐로 인한 신뢰도 저하로 판매가 부진, 한때는 공장폐쇄까지 검토했었지만 새로운 경영진이 영입되면서 수출호조로 최근에는 전 공장이 풀가동 차제에 들어갔다. 하지만 미쓰비시차는 일본 내 판매는 좀처럼 부진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수출의존형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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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07:5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일, 마시코 오사무사장이 상용화를 위한 실험을 계속중인 전기자동차 i MiEV를 전용차로 사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전기자동차의 실용성과 쾌적성을 오사무사장이 직접 느껴보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오사무사장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입으로 말할 것이 아니라 직접 타 봄으로써 몸으로 느끼고 싶어 전기차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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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06:29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1일, 주력세단인 랜서 에볼루션을 6년 만에 풀체인지, 랜서 에볼루션X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신형 랜서 에볼루션X는 엔진과 브레이크 등의 움직임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주는 독자적인 전자시스템을 탑재, 조작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마시코 오사무사장은 신형 랜서 에볼루션X에는 미쓰비시가 갖고 있는 첨단기술들이 모조리 탑재됐으며 향후 미쓰비시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랜에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랜서 에볼루션은 4륜 구동형으로 2000cc급 직렬 4기통 신형 터보엔진이 장착, 주행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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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8:29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신차 판매호조로 일부 차종의 생산체제를 재편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미쓰비시차는 현재 풀가동 중인 일본 내 공장에서 생산 중인 일부 차종을 가동률이 떨어지는 해외공장으로의 이전을 추진한다. 미쓰비시는 우선, 유럽 등지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랜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미즈시마공장에서 생산중인 프랑스 푸조 씨트로엥 전용 SUV를 나고야 공장으로 이관, 생산키로 했다. 또, 나고야공장에서 생산 중인 유럽 수출용 SUV 아우트란다는 미쓰비시차의 유럽 생산거점인 네덜란드 공장에서 생산키로 했다. @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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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8:12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8일, 본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는 SUV 아우트란다를, 2008년 8월부터 유럽의 네덜란드공장에서 현지 생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약 484억원 정도로 네덜란드에서의 생산대수는 첫 해인 2008년에 2만대를, 이후에는 매년 3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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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0:5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마시코 오사무사장은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현재 실제 중행테스트 중인 전기자동차 i MiEV(아이미브)를 오는 2010년 이후,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에서 열리는 2007 도쿄모터쇼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차는 미쓰비시자동차의 환경관련 핵심기술인 i MiEV를 베이스로 주행성을 한층 강화한 높은 수준의 전기자동차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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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7:49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에서 열리는 2007 도쿄모터쇼에서 전기모터로 주행하는 친환경 컨셉카 i MiEV SPORT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차는 미쓰비시자동차의 환경관련 핵심기술인 i MiEV를 베이스로 주행성을 한층 강화한 높은 수준의 전기자동차다. 미쓰비시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 Concept-Z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는 2.2 리터급 크린디젤 엔진과 자동 변속 트랜스미션인 트윈클러치 SST가 조합됐으며 프리크러쉬세이프티 등 첨단 액티브 세이프티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