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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58
기아자동차가 15일부터 가솔린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쏘울 GDI의 본격 시판에 나선다. 기아차는 쏘울 GDI를 20대에서 50대까지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개성있고실용적인 CUV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기존 1.6 MPI)과 6단 자동변속기(기존 4단)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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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21
기아자동차가 청소년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인 ‘2011 기아 밴드 오브 드림즈(2011 KIA Band of Dreams)’를 개최하고, 8월 진행될 예선 및 본선 심사에 앞서 다음달 3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밴드들에게 새로운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기아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의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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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3:35
외관과 실내를 현 상태대로 유지하고 진동 및 소음만 개선한 기아자동차의 K5와 외관을 업그레이드시킨 쏘나타 2012년형 모델이 내달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여기에 르노삼성차의 SM5도 오는 9월 업그레이드된 2012년 모델로 이들의 싸움에 합류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부터 외관과 실내는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개선한 2012년형 K5에 대해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2012년형 K5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일체 손을 대지 않았고, 몇 군데 흡.차음재를 보강,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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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07:59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최근 게재한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 평가에서 기아차의 ‘모닝’이 1위를, 현대차의 ‘i10’이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모닝(현지명 피칸토)’, 현대차의 ‘i10’ 외 피아트 ‘Panda’, 푸조 107, 스즈키 ‘Alto’, 다이하츠 ‘Cuore’ 등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유럽 대표 경차 비교 평?굔?아우토빌트誌의 자동차 전문 평가원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2주에 걸쳐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능, 경제성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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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07:39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신형 S2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동력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2011년형 모하비를 14일부터 시판하다고 밝혔다. ‘2011년형 모하비’에 적용된 신형 S2엔진은 3,000cc의 고성능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6kg.m이며, 기존 S엔진(250마력, 55kg.m)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서 각각 4%와 2% 향상됐다. 2011년형 모하비의 시판가격은 2륜 구동(3.0 V6 디젤)이 3천680만원~4천440만원, 4륜 구동(3.0 V6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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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21:43
기아자동차가 스마트폰, SNS 등에 익숙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앱콘을 개최한다.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이란 고객과 쌍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직접 ‘스마트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원)생으로 만 30세 이하 졸업생(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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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11:16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2011 UEFA U-21 Championship)’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2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차세대 유럽축구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며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운영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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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0:49
하반기에 쓸 만한 신차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쏘나타 터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유럽 전략형 모델인 i40, 그리고 i30 풀체인지모델, 아반떼 쿠페 등 개성이 있는 4개 신모델을 내 놓는다. 오는 7월 경 출시될 쏘나타 터보모델은 지난해 말 북미에서 시판에 들어간 쏘나타 2.0 터보 모델과 같은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lb-ft의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다. 쏘나타 터보 모델의 연비도 2.4GDi모델과 비슷한 리터당 12.5km 가량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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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0:46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월 준중형 아반떼 쿠페버전을 국내외 미국시장에 내놓는다. 개발코드명 JK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아반떼 쿠페는 지난 4월 LA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아반떼 4도어 모델과 같은 플랫폼에 2도어 스포츠 컨셉으로 개발된다. 이 차는 국내에서는 기아 포르테 2도어 쿠페, 미국에서는 시빅 쿠페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포르테 쿠페의 경우, 현재 월 700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1천900만원대로, 아반떼 쿠페 역시 시판가격이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국내용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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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0:54
미국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박스카 기아 쏘울과 닛산 큐브가 장소를 한국시장으로 옮겨 또다른 승부를 펼친다. 미국시장에서 기아 쏘울은 지난 5월까지 판매량이 4만3천673대로 전년 동기대비 96.7%가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닛산 큐브는 1만179대로 25.3%가 줄어드는 등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아 쏘울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무려 112.2%가 증가한 6만7천110대가 판매되면서 2만364대와 2만2천968대에 그친 싸이언 xB와 닛산 큐브를 제치고 약 2년 만에 미국 박스카 시장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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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20:34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 모하비, K7 출고고객 3천명(1천500쌍)을 6월4일부터 9월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르셰 미술관전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5월12일부터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큐 블레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1천500커플(1인 2매, 총 3천명)을 선정 해 ‘오르세 미술관전’ 전시 기간 중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했다. 기아차가 큐 블레스 멤버십 고객들을 초청한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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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15:06
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인 동풍열달기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총 3만1천160대로 전년 동기의 2만4천133대보다 29%가 증가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토요타자동차의 3만8천500대에 육박하는 것이다. 기아차 중국현지법인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 전체 신차수요가 전월 대비 11%가 떨어진 85대에 머문점을 감안하면 기아차의 이같은 실적은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며 "아직 공식집계가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전체 브랜드 중 6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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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13:59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토요타자동차의 턱밑까지 따라왔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미국시장에서 혼다차 마저 제치고 토요타를 바짝 압박하자 일본 언론들이 한국차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매일) 신문은 3일, 토요타자동차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부품부족으로 지난 5월 미국 판매량이 33%이상 감소한 반면, 세계 경제위기나 가솔린값 폭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한국의 현대.기아차그룹이 토요타 등 일본업체들을 압박, 일본업체들의 달러 박스인 미국시장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두각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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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08:27
쏘나타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들어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탄탄한 제품력과 40mpg를 웃도는 탁월한 연비성능을 앞세워 미국 하이브리드카시장에서 단숨에 TOP3에 진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4월 468대가 판매된 데 이어 5월에는 무려 1천553대가 판매되면서 현재 미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22개 모델 중 토요타 프리우스, 혼다 CR-Z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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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08:24
기아자동차가 K5등 주력모델의 판매호조로 급증하는 미국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공장인 조지아 공장에 1억달러(1천80억원)를 투입,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0만대에서 36만대로 20%가량 늘린다. 기아자동차차미국법인(KMA)은 2일(현지시간) 조지아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2012년까지 20% 가량 확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조지아 공장의 생산 능력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연간 36만대 체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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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6:47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지난 5월 미국 신차판매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토요타자동차는 1995년 이래 16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지난 2006년 2월 이후 5년 만에 4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또, 전 차종 판매 랭킹에서도 닛산 알티마를 제외한 전 차종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자동차 통계 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의 전체 신차판매량은 106만1천719대로 전년 동월대비 3.7%가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세는 부품공급이 막힌 일본업체들의 영향이 크다. 일본자동차업체들은 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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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4:37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까지 전국 120개 초등학교의 全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2일 현대모비스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서울문성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2.3학년 어린이 200명과 학교관계자, 정일영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은주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학부모운영회,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선언 및 투명우산 나눔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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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3:56
기아자동차의 K5(현지명 옵티마)가 호주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2일(현지시간) 호주 유력 자동차 전문지 ‘ECOcar’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K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COcar’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한 해 동안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연비를 비롯 스타일, 주행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공정한 투표로 최고의 1개 모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올해의 차’는 호주시장에 출시된 2011년형 차량 60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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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9:25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아반떼가 미국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토요타 캠리와 코롤라, 혼다 어코드와 시빅을 처음으로 제쳤다. 캠리와 어코드, 시빅, 코롤라는 미국시장에서 승용부문 베스트4를 형성하고 있는 모델들이다. WARDS AUTO가 집계한 지난 5월 미국 차종별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 쏘나타는 지난 5월 2만2천754대가 판매, 1만8천830대와 1만7천18대의 캠리와 어코드를 사상 처음으로 눌렀다. 이같은 판매량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체 승용차 중 4위에 해당되는 것이다. 쏘나타는 지난 4월의 2만1천738대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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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8:29
한국과 일본자동차업체들의 지난 5월 내수판매가 부품공급 차질로 동반 하락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업체들은 유성기업 파업 및 일본 대지진 여파로 지난 5월 내수 판매실적이 11만9천692대로 전월에 에 비해 5.2%가 감소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부품업체 유성기업의 파업 및 직장폐쇄로 총 6천610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한구지엠 역시 일본으로부터의 핵심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한 디젤엔진 공급 부족으로 2천여대 이상 출고가 적체되면서 예상 판매량을 밑돌았다. 일본도 3.11 대지진 영향으로 5월 일본 내수판매가 급감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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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6:09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상 최초 미국 TOP3 진입이 예상을 빗나갔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전문매체인 트루카닷컴이 지난 달 말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시장 예상 판매량이 총 11만5천43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3.4%가 증가, 점유율 10.9%로 미국 포드모터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TOP3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판매량은 지난 4월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5월 미국 판매량은 총 10만7천426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했지만 4월의 10만8천826대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