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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10:33
자동차업체들이 비수기 판매확대를 위해 주력모델에 대해 최고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아반떼 구형모델인 HD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3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모델은 290만원, i30는 50만원, 쏘나타는 50만원을, 그랜저는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특히, 쏘나타 2010년형 모델은 100만원을, 제네시스 쿠페 2010년형 모델은 200만원을, 제네시스 세단 2010년형 모델은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베라크루즈는 30만원, 싼타페는 100만원, 투싼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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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43
기아자동차의 중형 신차 K5가 수려한 외모를 앞서워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기아자동차의 K5는 지난 6월 1만673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도 1만105대가 판매되면서 두 달 연속 전차종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K5는 뛰어난 외관 디자인이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면서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하루 700-800대 월 1만5천대 가량이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5는 현재 출고 대기 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어 하반기 내내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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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58
기아자동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신차 K5의 출고적체 해소를 위해 수출일정도 늦추는 등 내수시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는 오는 9월부터 계획돼 있는 수출차량 양산일정을 당초 8월10일에서 8월24일로 2주 가량 연기했다. 이에따라 K5의 본격적인 해외 수출은 9월 말이나 10월 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K5의 수출일정을 늦춘 것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내수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K는 7월에만 전월보다 5천여대가 늘어난 1만5천대 가량 계약돼 현재 출고 대기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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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32
기아자동차의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영국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차 1위에 오른 반면,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신차 3위에 올라 대조를 보였다. 영국 소비자 전문지 Which?는 가장 신뢰할 있는 신차 TOP10 발표에 이어 가장 신뢰할 수 신차 TOP10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8년간 소유한 시점에서 이용자에게 차량의 신뢰도에 관해 질문을 한 결과, 총 6만4천467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부터 금년 3월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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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5:07
기아자동차의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일본과 유럽의 내노라는 소형차들을 모조리 제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영국의 소비자 전문지 위치?(Which)는 지난 24일 발표한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차 랭킹에서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피칸토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7년 창간한 월간 위치?(Which)는 제품평가를 통해 구매자들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판 ‘컨슈머리포트’誌로, 구독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어 일반 고객들이 제품 구입시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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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09:23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국내외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1000cc급 경차 모닝은 2004년 11만3천203대, 2005년 14만8천30대, 2006년 14만7천824대, 2007년 14만8천140대, 2008년 15만8천78대, 2009년 20만6천338대, 2010년 6월 기준 10만5천489 대의 판매실적(내수.수출 포함)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총 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기아차는 모닝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기아차 신차 출고 이력을 가진 고객 및 그 가족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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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7:48
올 상반기에 국내에서는 어떤 모델들이 인기를 끌었을까? 지난 상반기에는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둔 현대차의 전반적인 부진속에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시리즈의 도약이 돋보였다. 상반기 판매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현대차의 YF쏘나타가 7만868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 2010년 베스트셀링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쏘나타는 NF쏘나타를 합친 전체 판매량이 7만8천80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5천425대보다 무려 2만3천여대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도 전년동기의 4만9천744대보다 3천400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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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4:03
기아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 판매량이 내수 22만8천189대, 수출 76만2천72대 등 총 99만261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9%나 폭증했다. 기아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량은 전년동기의 19만1천524대보다 18.5%가 증가했으며, 수출도 미국공장 가동 등으로 인한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61.5% 증가했다 또, 6월 한달간 판매에서도 내수 4만4천431대, 수출 13만3천960대 등 총 17만8천391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24.4%, 전월대비 10.0%가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중형 신차 K5의 판매가 1만67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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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08:17
기아자동차가 미국으로 수출되는 세단의 차명에도 K시리즈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최근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기아자동차 주력 세단의 차명에도 국내처럼 K시리즈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아차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중형세단 K5는 옵티마, K7은 카덴자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정부회장이 국내에서 K시리즈라는 알파뉴메릭(alphanumeric)방식의 차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미국시장에도 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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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16:57
현대.기아자동차가 한층 실속있는 2011년형 모델로 고객만족 극대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2011년형 모델들은 일부 사양 변경으로 연식만 변경됐던 기존 모델과 달리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 외관이 실속있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사양 한층 강화된 쏘나타 2011년형 모델 지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2011년형 쏘나타는 연비, 소음 및 진동 성능(NVH) 향상과 함께 첨단 편의사양 신규 적용 및 확대적용으로 기본 성능과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됐다. 전기모터로 조타력을 보조해주는 전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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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16:04
기아자동차가 24일 세계적 자동차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종합고객만족도(VOSS) 조사에서 독일에서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영국에서는 씨드가 각 차급별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D파워 종합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신차 구매 후 2년 동안 고객들이 경험한 차량의 상품성, 품질, 유지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만족도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유럽 주요국가인 독일, 영국, 프랑스 3개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닝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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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5:38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주유구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1일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모닝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연료주유구 파이프(플라스틱)가 동절기에 살포한 염화칼슘과 반응할 경우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미세한 균열이 발생되어 연료가 누유 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올 2월5일 사이에 생산하여 판매한 모닝 2만77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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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09:54
마티즈, 모닝 등 경차들이 경찰 순찰용 차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경 순찰차는 경찰청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GM대우 마티즈(마티즈 클래식 모델)와 기아차 모닝 등 경차 20대를 순찰차로 시범 운영해 왔다. 경차들은 중형이나 준중형급 순찰차량들의 운행이 어려운 골목길 운행에 적합하고 운행경비도 저렴해 올해 경차 순찰차로 추가로 도입키로 결정하고 올 초 86대의 경차 순찰차 입찰을 공고한 바 있다. 이번 입찰에서 GM대우 마티즈가 86대 전량 납품 차량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차 경 순찰차량 입찰에서는 기아 모닝과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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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0:21
준대형 신차 K7, 신형 SUV 스포티지, 중형 신차 K5등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이 잇따라 빅 히트를 치면서 창사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노동조합과의 갈등 때문에 또다시 발목을 잡히고 있다. 2010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목전에 두고 있는 기아차는 최근 노사간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노조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 이른 바 타임오프 한도 문제로 노조와 대립하면서 신차 생산에 큰 차질도 우려되고 있다. 기아차는 인기 신차의 대량 생산 시점에서 노조측과의 문제가 꼬이자,지난 12일 노조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경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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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1:53
뉴 SM5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후 출고를 기다리는 대기물량이 5개월째 1만5천대선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차가 출시될 경우, 신모델에 대한 기대감으로 초기에 집중됐던 계약물량은 3개월 정도면 모두 소진된다. 비교적 인기가 있는 모델이라 하더라도 5개월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1만5천대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5의 월간 최대 생산능력이 6천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두 달 보름치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즉, 뉴 SM5는 출고 대기물량을 적어도 7개월 이상은 안고 간다는 계산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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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4:32
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 스포티지R, K7, 모닝, 쏘렌토R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호조와 올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공장의 가동 등에 힘입어 내수 3만8천513대 수출 13만6천67대 등 총 17만4천580대를 판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판매하락이 극심했던 전년대비 48.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32.8%, 전월에 비해서도 1.3%가 증가했으며, 쏘렌토R, K7, 모닝, 프라이드 등 기아차 4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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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3 19:59
기아자동차의 2010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4배이상 급증했다. 기아차가 23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가진 201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자료에 따르면 1분기에 판매 30만251대, 매출액 4조8천607억원, 영업이익 3천98억원, 당기순이익 3천986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 기간 쏘렌토R, K7 등 신차효과와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내수 32.7%, 수출 38.8% 등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만251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매물량 증가와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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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09:24
기아자동차의 1000cc급 경차 모닝이 올들어 국내에서 출시된 차량 가운데 연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4분기 신규출시차량 연비현황에 따르면 기아차 모닝 1.0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가 리터당 21.2㎞로 1.4분기 출시 차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M대우 경차 마티즈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이 리터당 21.0㎞로 2위를 기록했고, 기아차 모닝 1.0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이 18.0㎞로 3위를 차지했다. 또, 2000cc-2400cc급 중형세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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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6:53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대결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쏟아져 나온 신차들이 줄줄이 히트를 치면서 양 사는 세제혜택 종료로 인한 수요 흡수로 경쟁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중형 SUV 쏘렌토R과 11월 내놓은 준대형 신차 K7, 그리고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2년 이상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경차 모닝의 선전에 힘입어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판매량이 10만5천231대로 전년동기의 7만9천406대에 비해 무려 32.5%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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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14:46
기아자동차가 지난해부터 내놓는 신차들이 잇따라 빅 히트를 치면서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3월까지 내수 10만5천231대, 수출 36만9천913대 등 총 47만5천144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무려 68.7%의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지난 3월 출시된 신차 스포티지R과 오는 5월 출시예정인 K5도 빅 히트를 예고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는 이 기간 내수시장에서 K7, 쏘렌토R 등 신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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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17:33
현대.기아자동차가 8단 전.후륜 자동변속기를 동시에 개발, 오는 2012년부터 준대형급 이상 차종을 모두 8단 자동변속기 체제로 전환한다. 25일, 현대차 및 현대파워텍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후륜 8단자동변속기를 오는 9월 경부터 최고급 차종인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장착키로 하고 조만간 서산 현대 파워텍공장에서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쿠스와 제네시스의 경우, 현재 4.6모델에는 독일의 ZF 사의 변속기가, 3.8 모델에는 일본 아이신제 6단 변속기가 각각 장착되고 있다.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8단 자동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