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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07:59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현대차, 다임러크라이슬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량엔진을 대폭 증산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1일 연비성능이 대폭 향상된 경량엔진 생산능력을 35%가량 끌어올려 2009년 하반기까지 연 38만5천기의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랜서 등 주력모델에 탑재, 유럽과 미국 등 세계시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쓰비시차의 경량엔진은 1.8, 2.0, 2.4등 3개 모델로 지난 2002년 현대차, 다임러크라이슬러와 공동으로 개발된 엔진이다. 이 엔진은 실린더를 둘러싸고 있는 엔진 겉부분을 주철에서 알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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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6:47
중국 토종메이커인 쌍환기차가 지난 10일부터 독일에서 UFO와 SCEO등 2개 SUV 차종 판매를 개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의 수입차 판매업체인 차이나오토모빌도이칠랜드(CAD)는 지난 10일부터 중국 쌍환(雙環)기차가 독자개발한 SUV인 UFO와 SCEO를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가에서 80여개 딜러를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던 SCEO는 BMW X5를 빼닮아 논란이 됐던 모델로 독일에서는 2만5천900유로(4천139만원. 세금 19% 포함)에 판매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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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9:58
지난 5일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 현지공장 건설을 착공한데 이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도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에 나섰다. 미쓰비시자동차와 프랑스 PSA 푸조.씨트로엥은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시의 남서쪽 180km에 위치한 카르가주에서 합작 조립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 카르가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2011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미쓰비시. 푸조씨트로엥의 러시아 현지 조립공장에서는 미쓰비시, 푸조.시트로엥브랜드의 중형 SUV와 중형 승용차가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연간 16만대로, 이 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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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21:0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0년부터 호주와 태국에서 하이브리드카 현지생산에 나선다. 도요타가 이들 2개국에서 하이브리드카 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일본, 미국, 중국에 이어 하이브리드카 생산거점이 전 세계 5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요타는 호주와 태국에서 세계 전략차종인 캠리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예정이며 현재 캠리를 생산하고 있는 기존 공장을 활용, 태국에서는 2009년말, 호주에서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도요타는 이들 공장에서 향후 3- 4년 후에는 연산 1만대 규모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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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07:55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아프리카 자동차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일본 자동차메이커중 최초로 아프리카 전용모델을 개발,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한다. 이어 미쓰비시중공업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원자력 발전기기 회사에 합작 투자한다. 일본 정부도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는 등 일본의 자동차등 주요기업들은 인도나 러시에 이어 새로운 잠재시장인 아프리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지역은 다양한 자원생산을 배경으로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어 사회 인프라, 자동차등 소비재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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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6:47
SK그룹이 수입차사업을 끝없이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판매하고 있는 코오롱그룹과 효성그룹, 대우자동차판매도 수입차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국내시장에 진출할 도요타브랜드 공식딜러 모집에 BMW의 국내 최대딜러인 코오롱그룹 계열 코오롱글로텍과 메르세데스 벤츠를 판매하고 있는 효성그룹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은 특히, 또 다른 일본 브랜드인 스바루의 국내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스바루의 도입계획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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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15:32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엔진은 어떤 엔진일까? 자동차 엔진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가 최근 각 부문별로 선정, 발표됐다.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는 영국의 엔진 전문지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엔진의 성능을 평가, 최고의 엔진을 선정 수여해 오는 상으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 출신의 65명의 저명한 기자들이 각기 다른 부문의 강력한 엔진을 평가하며 성능뿐만 아니라, 연료 소비 효율, 주행 특성, 안락성 그리고 미래 지향적 기술의 접목까지 평가한다. 유감스럽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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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5:08
2008 중국 북경모터쇼가 전 세계 2천여개의 자동차업체들이 890여대의 차량을 출품한 가운데 지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일반인 관람) 개최되는 제10회 북경국제모터쇼에는 총 전시면적 18만평방미터에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영국, 체코, 프랑스, 미국,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대만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225개 업체, 중국 국내 메이커 1천800여개사가 890대의 차량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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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22:23
대우자동차판매가 일본 미쓰비시차(三菱) 한국 판매법인명을 MMSK(Mitsubishi Motor Sales Korea)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법인 출범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대우자판은 최근 미쓰비시차 한국 판매법인명을 미쓰비시 모터 세일즈 코리아(MMSK)로 확정하고 법인 등록 작업과 함께 조직망 구축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자판은 우선 서울과 경기지역에 MMSK 외에 2개 정도의 서브딜러를 모집, 총 3개 전시장에서 월 500 가량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초기 도입차종은 준중형세단인 랜서(Lancer)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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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22:38
일본의 지난해 신차판매량이 33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2007년도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4.5% 감소한 342만6천577대로 지난 2003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하면서 74년 이래 33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의 지난해 경차와 일반 차량을 합친 총 판매대수도 전년대비 5.3%가 감소한 531만9천619대로 지난 81년 이래 2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시장은 가솔린 가격상승과 젊은층의 신차 구매율이 떨어지면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차종별로는 보통승용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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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11: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계열사인 호주 홀덴사가 호주에서 개발한 2개 신차종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신모델은 폰티악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인 고성능 세단 G8―GXP 픽업트럭과 G8 스포츠 트럭으로, 이들 차종의 생산에 따른 신규고용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이달 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호주공장 폐쇄방침으로 침울한 분위기의 호주 자동차산업계에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홀덴사는 현재, 호주산 세단을 폰티악 G8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수출되는 2개 신차종은 오는 19일에 개막되는 2008 뉴욕국제오토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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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22:11
잇따른 리콜등으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다 최근 극적으로 회생의 길을 걷고있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오사무 마수코사장이 최근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를 갖고, 경영재건의 새로운 축으로 친환경 저가형 세계전략차량을 오는 2012년까지 전 세계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의 급격한 엔고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더욱 강력한 비용삭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사무사장의 일문일답- -리콜문제로 인해 실시된 3년간의 회생계획이 이달말로 끝나는데, ◆3년 전에는 거의 빈사상태였지만 지금은 꽤 개선됐다. 부진한 호주공장도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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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12:32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빠르면 오는 2010년 유럽과 아시아시장에 경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마시코 오사무사장은 지난 14일 경차를 베이스로 한 소형 세계전략차종을 개발, 유럽과 아시아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사무사장은 판매시점에 대해서는 유럽의 환경규제가 엄격해지는 오는 2012년 이전에는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빠르면 신 중기 경영계획의 최종연도인 오는 2010년 중으로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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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6:43
경영재건 중인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2011년에 영업이익 900억엔(8천억원) 시현을 목표로 하는 중기 경영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미쓰비시차는 이 기간동안 러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의 확대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일본과 유럽 등 성숙된 시장에서는 판매볼륨 보다는 이익율 향상 체질로 전환, 영업이익을 올해의 800억엔(7천억원)보다 100억엔 가량이 늘어난 900억엔을 시현키로 했다.미쓰비시차는 2011년에 지난해의 133만7천대보다 9만대 가량이 늘어난 연간 142만2천대를 판매, 매출액 2조7천600억엔, 당기순이익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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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09:42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경 SUV 파제로 미니가 닛산브랜드로도 판매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27일, 경 SUV 파제로 미니를 닛산자동차에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올 가을로부터 파제로 미니를 닛산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명은 아직 미정이다. 미쓰비시 파제로 미니의 이번 닛산차 공급은 양산확대로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닛산차도 경 SUV 투입으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해에 파제로 미니를 8천767대 가량 판매했으며 올해부터 닛산차에 연간 4천대 가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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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09:1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오는 3월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펄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제78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스포츠 해치백 컨셉카 Prototype-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미쓰비시차는 또,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실용성 확인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인 신세대 전기자동차 i MiEV와 일본, 북미,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세대 하이 퍼포먼스 4WD 세단인 랜서에볼류션 등 16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Prototype-S는 미쓰비시차가 전세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포츠 세단 랜서를 베이스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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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3:45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장기채무 등급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최근 미쓰비시자동차의 장기채무 등급을 Ba3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무디스는 미쓰비시자동차가 2008년 3월기를 최종연도로 하는 회생계획에 따른 사업전략이 성공적이라고 판단, 신용등급 상향조정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02/22/47be538b8b29c.jpg|96538|jpg|미쓰비시.jpg#@4d4e81d3f9219886bcadb3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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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6:38
수입차업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3월5일 서울 이태원에 신규딜러인 태안모터스를, 오는 6월 전북 전주지역에 우드 앤 우즈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 전시장이 오픈하면 아우디코리아의 판매전시장은 모두 15개로 늘어나게 된다. 판매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도 3월13일 대구에 썬 모터스를 오픈하는데 이어 올 상반기중으로 광주 제이원과 대전 SK모터스를 오픈, 판매망을 8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 BMW코리아도 21일 한독 모터스 서초 전시장을 오픈, 전시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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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09:4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간사이전력회사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미쓰비시자동차와 간사이전력은 지난 19일, 전기자동차(EV)의 보급 촉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형 EV인 iMiEV(아이미브)를 이용, 실제로 주행했을 경우의 성능을 오는 2009년3월까지 테스트하기로 양측은 합의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지의 내구성과 경제성 등의 평가로 간사이 전력은 EV를 고객방문용 등으로 활용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며 우선 2008년도에 수대의 전기자동차를 테스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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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08:1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동차가 오는 3월4일 개막되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랜서 에볼류션 해치백 모델인 prototype 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prototype S는 랜서 (일본 시판 포르티스), 랜서 에볼류션 X를 베이스로 개발된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이 차에 장착된 엔진은 새로 개발된 2.0 인터쿨러 장착 MIVEC 터보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0 kg.m에 달하며 여기에 트윈 클러치 타입의 SS 트랜스미션이 조합됐다. 특히, 4륜구동시스템에는 센터 차동 전자제어 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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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22:46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13일 개막된 2008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스포츠컨셉카인 컨셉-R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컨셉-RA는 2인승 스포츠카로 올 휠드라이브시스템과 최고출력 204마력의 2.2리터급 터보차저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뉴 랜서 이볼류션 X에 장착된 오토매틱. 매뉴얼 겸용 트랜스미션과 트윈클러치 SST가 적용됐다. 미쓰비시차는 컨셉-RA를 2천만원대 저가형 스포츠카인 이클립스와 차별화시켜 스포츠카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01/13/478a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