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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12: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최대 관심 럭셔리 SUV로 손꼽히는 마세라티의 르반떼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르반떼는 마세라티의 100년 역사상 첫 럭셔리 SUV로, 저가형 대량 판매 모델이란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세라티는 지난 19일, 르반떼의 이미지와 일부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르반떼는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 뒤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되며 북미와 한국 등지에는 올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르반떼는 풀타임 4륜구동으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3.0 터원터보 디젤 및 가솔린 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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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23: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 돌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확히 말하면 SUV와 미니밴, 그리고 크로스오버카다.갈수록 세련미를 더해가고 있는 스타일과 다양한 활용성에 뛰어난 주행성과 경제성까지 겸비,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UV. 크로스오버카 시장은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처음으로 점유율 25%를 넘어섰다.인피니티 역시 지난해 SUV 라인업인 QX시리즈가 전년대비 무려 85% 이상 성장했다.인피티니의 QX 라인업은 QX50,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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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7:42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RX이면서도 RX를 뛰어 넘는다' 렉서스 개발팀이 신형 RX를 개발하면서 잡은 모토다.매혹적인 강력함을 표현한 스타일링과 프리미엄 SUV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 여기에 독특함이 어우러진 실내 인테리어까지 모두 기존과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외관은 전체 길이를 늘리고 차체 비율을 변경했다. 보다 큰 타이어의 장착을 가능케 하는 휠 베이스의 연장은 뒷좌석 공간이 LS460와 동일한 정도로 넓어졌다.외관 디자인은 스핀들 그릴부터 리어부분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마름모꼴의 보디 골격과 크게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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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6: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렉서스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력 SUV 신형 RX를 선보였다.RX는 렉서스의 주력 SUV로,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4세대 모델이다. 렉서스 RX는 1세대인 1998년부터 3세대인 2015년까지 글로벌시장에서 총 210만대가 판매됐다.RX는 일본에서는 해리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1세대 모델부터 프레임타입이 아닌 모노코코 타입의 크로스 오버형 럭셔리 SUV로 개발, 렉서스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다.이번에 등장한 신형 RX는 ‘RX이면서도 RX 이상의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RX의 길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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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1:13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17일 신라호텔에서 자사의 플래그 쉽 SUV인 RX 4세대 '2016 New Generation RX'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국내에 출시되는 2016 뉴 제너레이션 RX는 하이브리드 RX450h(Supreme, Executive, F Sport)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RX350 (Executive) 등 두 가지 모델이다.이들 차량은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공장에서 생산, 공급되며 오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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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7: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소형 SUV 티볼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작년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경영수지도 대폭 개선돼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쌍용차는 지난 4분기에 총 4만0,890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3만4,800대 대비 17.5%가 증가했으며, 경영수지도 322억원 적자에서 21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쌍용차는 또, 2015년에는 내수시장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 등 총 14만4,764대를 판매, 매출액 3조3,9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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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4: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 십 SUV인 모하비 신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된 1세대 이후 8년 만에 등장한 부분 변경모델이다.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 스타일의 정통 SUV로, 유로6 대응 3.0 디젤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국산 SUV 중 유일하게 탑재된 3.0리터급 V6 S2 3.0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동력성능과 복합연비 10.7Km/ℓ(2WD 모델, 구연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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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07: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3월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되는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인 ‘C-HR’ 시판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이 차는 신형 프리우스의 SUV 버전으로, 오는 3월 중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와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지난해 2015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됐던 ‘C-HR' 컨셉 모델은 5인승 5도어 모델로, 길이 4350mm, 폭 1850mm, 높이 1500mm, 휠베이스 2640mm의 크기로 신형 프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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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3: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달 출시될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에 이은 티볼리 시리즈 제3탄으로, 기존 모델과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만 늘린 형태로, 외관이 좀 더 중후해진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같은 5인승 모델에 실내공간도 비슷해 기존 모델과 어떻게 차별화시킬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쌍용차는 내달 초부터 티볼리 에어의 사전 계약에 들어가는데 이어 8일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티볼리 에어는 당초 작년 말 출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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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0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닛산자동차의 SUV 로그를 무려 11만여 대나 미국으로 수출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2만9천여 대를 판매,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순이익도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내수시장에서 전년도와 같은 8만17 대 판매에 그쳤으나 수출이 34.9%가 늘어난 14만9,065 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르노삼성은 지난 2011년 부산공장 생산량이 24만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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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7: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차 업체들이 북미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픽업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요타는 이달 11일(미국 현지시각) 개막한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발표했다. 신차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타코마(더블캡 숏베드 4x4 모델)를 베이스로 오프로드 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퍼포먼스 모델이다. 3.5리터 V6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을 포함한 앳킨슨 사이클 기술로 연료효율성을 높였고, 오프로드 주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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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1: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를 미국 시카고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세그먼트인 소형 SUV급에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조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 봄 출시할 예정이고 유럽, 미국, 중국에도 수출을 시작한다. 12일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SUV 모델인 ‘니로’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가 먼저 출시한 친환경전용차 ‘아이오닉’과 동일하다. 1.6리터 가솔린 카파 GDI엔진에 6단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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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00: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NIRO)’를 미국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했다. 1.6리터 GDi 엔진과 전용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35kW급 모터와 1.56kWh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기아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다. 기아차는 12일 시카고오토쇼에서 니로의 외형을 전면 공개했다. 니로의 첫 공개는 지난 1월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시작됐으며 당시에는 일부 실루엣만 보여주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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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4: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포드가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픽업트럭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GM은 이달 9일(현지시각)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의 공급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미주리주 웬츠빌 공장에서 생산된 두 중형 픽업트럭은 작년 한 해 미국에서만 11만4507대가 판매됐다. 콜로라도와 캐니언은 현재 미국에서 2개월~3개월가량의 대기 수요가 밀려있다. GM 웬츠빌 공장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부터 두 픽업트럭을 생산해온 세인트루이스 공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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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8: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2015년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801만대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0만대를 넘어섰다.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판매 800만대에 안착했다는 낙관적인 분위기보다는 심각한 위기감이 더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판매량은 늘었지만 이익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신차 개발 등에 연간 20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액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수익성 증가는 올해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지난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496만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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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6: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토요타와 혼다 그리고 현대, 기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가 미국 시장에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에 대형 SUV 선호까지 겹치면서 하이브리드의 대표주자인 프리우스도 전년 대비 7.3%나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과 기아자동차가 3월 내놓을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의 미래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5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5.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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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0:2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중형 세단 SM6가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하루 1천대 가량의 계약이 이뤄지며 부산공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4일까지 사전계약은 약 3천대이며 이 가운데 50%는 2.0 모델을, 35%는 1.6 터보 엔진을 선택했고 15%는 LPG 엔진을 선택했다. 5일 르노삼성자동차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부산 공장 근로자들은 설 연휴 가운데 일부를 반납했다. 오는 3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SM6의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다. 한때 27만대를 웃돌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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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0:14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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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23: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를 포함한 독일 다임러 벤츠그룹의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11조 원을 넘어섰다.다임러 벤츠는 4일 발표한 2015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86억4,900만 유로(11조5,400억 원), 영업 이익이 36% 증가한 138억900 만 유로(18조4,268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임러 벤츠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290만 대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특히, 마진폭이 큰 SUV 차량의 판매 증가로 이익률이 상승했다.이 같은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80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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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5: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 진출이 예고된 스코다(Skoda)가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스코다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 ‘비전S 콘셉트(VisionS concept)’를 출품한다. 콤팩트 SUV ‘예티(Yeti)’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SUV로, 양산 모델명은 ‘코디악(Kodiak)’이 유력하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콘셉트카는 6인승이지만, 양산차는 3열 7인승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개된 제원은 전장 4700mm, 전폭 1910mm, 전고 1680mm 등을 갖췄다. 차량 크기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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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1: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반면,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온 BMW는 새해 첫 달부터 자존심을 구겼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월 한 달간 수입차 시장에서 4298대를 판매했다. 판매대수는 작년 1월보다 69대가 감소했지만, 지난달 수입차 시장 하락세(전년대비 -18.5%)를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마이바흐 브랜드 포함)가 980대에 달하는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S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