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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08:32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판매증가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4-9월) 인도 승용차 판매 대수는 총119만5천371대로 전년 동기대비1.8% 증가에 그쳤다. 올 상반기 인도 신차 판매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이유는 인도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 등 인도 빅3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1위인 마루티 스즈키는 이 기간 판매량이 47만3천89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9.2%가 감소했고 3위인 타타모터스도15만748대로 13.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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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5:32
인도네시아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제2의 무덤인가?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신차를 팔고 있는 전 세계 시장 중 일본과 함께 유일하게 고전을 하는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자 협회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대수는 지난 2005년 1 만5천59대로, 시장점유율이 3%에 육박했었으나 이후 해마다 판매가 감소, 지난 2008년에는 1만대 전후로 줄었으며 점유율도 2% 이하로 떨어졌다. 현대.기아차는 올들어서도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해 전체 판매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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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4:11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3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시스템(PHV)을 탑재한 i30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은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로,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올 연말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대차는 2013년 유럽에서 i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을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대차의 i30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프리우스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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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2:31
현대자동차그룹이 12일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이성철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사단법인 씨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창의허브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센터’(이하 서초창의허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초창의 허브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초구청, (사)씨즈와 협력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다. 현대차그룹은 2년간 운영비 지원과 함께 마케팅. 회계. 노무 등 기업운영에 대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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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08:47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이 지난 11일 발표한 9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가 47만2천100대로전년 동월대비 1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의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38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 증가했다. 폭스바겐의 9월 판매량은 35만9천560대의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인 35만9천560대보다 4만3천600여대가 많은 것이다. 또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현대자동차의 294만3천529대보다 87만대가 많은 것이다. 현대차와 자회사인 기아차의 판매량을 합칠 경우, 전년대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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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23:26
현대자동차 북미 판매법인(HMA)이 북미지역 판매 딜러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차 북미 판매법인은 570개 독립 쇼룸 중 231개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발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쥬코스키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이번 딜러 리노베이션 작업에는 3억5천800만달러(4천200억원)가 투입되며, 이들 쇼룸 외에 150여개 주요 매장도 리노베이션 작업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쥬코스키부사장은 향후 2-3년 내에 현대차의 전 매장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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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21:37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11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문 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순회 점검팀을 투입해 도서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별 주요 일정은 추자도 11일~13일, 울릉도 17일~21일, 백령도 18일~21일, 위도 21일~23일, 흑산도 11월 6일~11일 등이다. 해당 도서지역의 현대차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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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09:17
현대자동차가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에서 각국 대표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벨로스터를 모델로 제작된 고화질의 레이싱 게임 ‘벨로스터 HD’가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사상 최초로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개최됐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총 5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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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09:12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맞춰 같은 기간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현대그린존’의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전개해, 지금까지 총 3천만㎡에 달하는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 가운데 한 곳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사막화 방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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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4:20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신형 소형차 ‘이온(Eon)’을 인도에서 본격 시판한다. 현대차의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는 지난 6일, 신형 소형차 이온(EON)을 지난 1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한 데 이어 1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스즈키와의 합작사인 스즈키 마루타에 이어 인도시장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는 인도시장에 신형 경차를 투입,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온은 현대차가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소형 5도어 해치백 모델로 현대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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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2:00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7일 서울시 용산구 랜드시네마에서 자동차학과 교수 및 대학생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신기술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산학협동을 보다 강화하고, 현대차의 최신 신기술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터보 GDi’ 엔진 및 ‘DCT(Dual Clutch Transmisson)모델’에 적용된 신기술을 담당 개발 연구원이 직접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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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1:57
현대자동차가 7일, 아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관계자 및 현대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첨단 순찰차’ 350대 등 쏘나타 순찰차 총 413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청에 공급되는 쏘나타는 현대차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중형차급 ‘첨단 순찰차’를 공급한 이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전국 16개 지방 경찰청 산하 각 경찰서에 배치된다. 특히, ‘쏘나타 첨단 순찰차’는 지난해 100여대에 불과했으나 올해 450여대 규모로 확대되어 경찰청이 역점을 두고 있는 기동장비 첨단화 사업의 핵심축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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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1:35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11월 4, 5일 이틀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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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08:25
한국지엠이 만든 소형 신차 쉐보레 아베오(쉐보레 소닉)가 내달부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한국의 대표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실패한 일본시장을 한국지엠 차량이 제대로 공략해 낼 지가 관심거리다. 제너럴 모터스(GM)의 일본 법인인 GM재팬은 지난 6일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신차 소닉을 오는 11월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판매될 쉐보레 소닉은 한국지엠의 부평1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으로,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우선 투입될 예정이며, 일본시장에서 토요타 야리스, 혼다 피트 등 일본의 인기 소형차들과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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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8:29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무려 4개 차종이 '2012 북미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 올랐다.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지난 5일, '2012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17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1차 후보에는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CUV 벨로스터와 신형 아반떼, 신형 엑센트 등 3개 차종, 기아자동차가 신형 리오(프라이드) 등 현대.기아차가 무려 4개 차종이 선정,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차종이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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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4:52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중형 웨건 i40가 한 달 만에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했다. 현대차는 6일 ‘i40 1호차 증정식’을 갖고 전국 841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新)중형 프리미엄 ‘i40’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영업본부 곽진상무 등 현대차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i40 1호차 증정식’에서는 ‘계약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첼리스트 박노을씨가 i40 1호차를 전달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차량 인도로 인해 i40만의 새로운 가치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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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7:41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에서 판매부진에 빠지면서 5개월 만에 혼다 어코드에 추월당했다.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9%가 줄어든 1만8천181대에 그치면서 역시 13.8%가 줄어든 혼다 어코드(1만8천639대)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에따라 차종별 순위에서도 지난 8월 전 차종 7위에서 9월에는 10위로 후퇴했다. 쏘나타는 지난 5월 2만2천754대로 1만7천18대에 그친 어코드를 처음으로 추월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2만682대로 어코드를 2천243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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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8:30
현대자동차가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자동차 보험료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10월~12월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싼타페, 베라크루즈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보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SAVE 보험료’ 이벤트는 현대카드M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선보상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30만원/50만원)를 사용한 고객이 현대카드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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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09:52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1 글로벌100대 브랜드’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높은 11위를 차지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보다 4계단이 상승한 61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이번 조사에서 대규모 리콜사태와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6% 증가한 277억6천400만달러로 전년도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는 일본기업과 세계 자동차기업 중 사장 높은 순위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조사에서 전년대비 19.3% 상승한 60억달러(약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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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09:33
현대자동차가 전국 1천4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천사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사옥 에서 곽진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후원회장 및 장학생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천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선발한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지난 9월 한 달 동안 현대차 출고 차량 1대 당 1만원씩을 적립해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양한 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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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8:15
현대자동차가 오는 22일 출시할 신형 i30가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로 재 탄생한다. 현대차는 i30를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포지셔닝 시킨다는 전략이다. 즉,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등 국산 준중형급 세단이 아닌 폭스바겐 골프 등 수입 해치백모델과 정면 대결에 나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중형 웨건인 i40와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신형 i30로 골프나 제타, 파사트 등 폭스바겐의 웨건 및 해치백모델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 유럽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다. 현대차가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