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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6:08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지난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은 첫 달인 지난 1월에 평소의 2.5배가 많은 7천848대가 판매됐으며 계약댓수도 2만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의 경차규격 상향조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부터 경차로 다시 태어난 모닝은 취득세.등록세 면제를 비롯한 다양한 경차 혜택으로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기아차는 또 지난달 3일 출시된 대형 SUV 모하비도 지난달 1천278대가 판매됐으며 계약대수도 지난 한달간 2천45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내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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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09:36
현대.기아차그룹 18개 계열사 4천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3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한달 간 설 맞이 소외이웃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4천여 세대의 이웃 및 320 여 복지시설에서 떡국을 함께 나누는 한편 환경 정리, 함께하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사내 370개 상시 봉사단은 2003년부터 연말과 설.추석 명절마다 운영되는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전국의 자매결연 복지기관 및 소외 이웃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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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08:27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 일부 모델의 사양을 조정, 시판가격을 평균 270만원 가량 낮췄다. 기아차는 시판가격이 3천495만원인 오피러스 GH270 고급형모델의 일부사양을 조정, 시판가격을 275만원 낮춰 3천220만원에, 또 구입가격이 3천900만원인 GH330 고급형 모델도 260만원을 낮춰 3천64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낮아진 GH270 스페셜 모델은 하이테크 정보표시 시스템, 미끄럼 방지장치(TCS), LED타입 사이드 리피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1, 2열 5단 조절 열선시트가, GH330 스페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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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08:41
기아자동차가 오는 2월1일부로 유럽법인 총괄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동시에 교체한다. 기아차는 2월1일부로 남광호 전 벤츠코리아 수석부사장을 신임 유럽법인장에, 오는 3월31일부로 퇴임하는 진 찰스 리벤스부사장 후임으로 폴 윌리스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남부사장과 폴 윌리스부사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차의 유럽법인 총괄 및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유럽법인장을 맡고 있던 이형근부사장은 본사 해외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남광호부사장은 1976년 현대차에 입사, 중국과 유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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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4:43
자동차업체들이 이번 설 연휴에 최대 9일간의 휴무와 넉넉한 귀성비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개인별 연차와 회사창립기념일 대체근무를 포함,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장기 휴무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또, 전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와 함께 11만원 상당의 롯데닷컴 상품권을 지급하며 여기에 각종 수당까지 설연휴 이전에 지급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넉넉한 설 연휴를 보내게 됐다. 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본사와 전 공장이 휴무에 들어가며 현대차는 통상급의 50%와 귀성비 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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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1:05
기아자동차가 2009년 도입 예정인 주간연속 2교대제를 원만히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전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아차는 30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기아차 사장과 김상구 지부장을 비롯 노동분야 전문가, 기아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을 위한 노사전문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전문위원회는 노.사측 각 8명의 관계자는 물론 노사가 각각 4명씩 추천해 선정한 8명의 노동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분야 전문위원에는 박영범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강식 항공대학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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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12:01
호주오픈테니스대회의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올 호주오픈을 통해 5억3천만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렸던 2008 호주오픈에서 대회 중계방송을 통해 전 세계 174개 국가에서 총 3천170시간 동안 자사 로고노출을 통해 지난해의 5억1천5백만달러 대비 1천5백만달러가 늘어난 5억3천만달러의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호주오픈대회는 미국의 ESPN, 유럽 Eurosport 등 세계 각지의 방송국을 통해 중계됐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도 MBC ESPN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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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09:37
국산 중형차에도 수입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6단자동변속기가 도입, 본격적인 6단자동변속기 시대가 개막됐다. GM대우자동차가 지난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토스카에 국산 중형차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토스카에 장착된 6단 자동변속기는 Hydra-Matic 이라 불리는 자동변속기로 GM의 파워트레인 트랜스미션 엔지니어링연구소와 GM대우 파워트레인 개발본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륜구동형으로 GM은 전륜구동형은 GM대우차 보령공장에서 생산, 시보레와 오펠 등 주요 계열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하이드로 메틱 후륜 6단자동변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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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09:17
경차 모닝의 돌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은 지난 26일까지 채 한달도 안된 기간동안 계약대수가 무려 1만7천400대에 달해 이달말까지는 2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또, 출고대수도 이날 현재 6천200대를 기록, 이달 판매량이 8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판매량은 기아자동차 전 차종의 월평균 판매대수인 2만2천여대의 36%에 해당하는 것이다. 기아차측은 올해부터 모닝이 경차로 편입되면서 차량 구입부담이 평균 100만원 가량 줄어든 데다 지난 11일부터 1000cc급 경차에 대애서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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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08:18
현대.기아자동차가 28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천500여개 AS네트워크를 통해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전인 28일부터 2월5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정비협력업체에서 냉각수,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과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상 점검해주고,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과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2월9일까지 기아차 AUTO Q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를 통해 차량의 소모품을 무상 점검해주고, 현장에 있는 정비담당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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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08:12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2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호주오픈 후원을 오는 2013년까지 앞으로 5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내에 위치한 미디어 씨어터에서 기아차 정의선 사장, 호주오픈조직위원장 제프 폴라드, 호주오픈조직위원회 CEO 스티브 우드 및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매년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등 테니스 인기가 높은 주요 거점에 경기를 중계하는 대형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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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3:20
기아자동차가 25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지난해 111만4천대를 판매, 매출액 15조9,485억원, 영업손실 554억원, 경상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전년도에 비해 판매대수는 2.3%, 매출액은 8.6%, 경상이익은 65.8%, 당기순이익은 65.4%가 각각 줄어들었다. 기아차는 지난해 판매대수 감소와 환율 하락, 국내 RV 시장 위축, 수출 단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도의 17조4천399억원보다 8.6%가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강도 높은 원가절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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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17:16
지난해 수입차 업체들의 차값이 부당하게 비싸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최규호변호사(법무법인 세광)가 이번에는 현대차 등 국산차 5사가 공정거래법상 끼워팔기 행위 금지를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최변호사는 22일 일부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에어백이나 VDC는 생명과 직결된 장치로, 모든 모델에 있어 적정한 에어백 가격만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도 자동차업체들이 수백만원, 혹은 천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이같은 에어백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정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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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12:12
기아자동차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스노우 랠리 레이싱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눈길 트랙에서 동호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하비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모하비에는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량 안전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 장치(VDC)가 적용돼 악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스노우 랠리 레이싱대회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눈으로 만들어진 특설 트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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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21:44
기아자동차가 MBC ESPN과 함께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모하비배 연예인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모하비 띄우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1층 전시장에서 김구라, 이광기, 김창렬, 김경민, 변기수, 이기영, 데프콘, 정명훈 등 인기 연예인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모하비배 연예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쓰리쿠션 개인전 경기이며 총 7번의 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 날 경기에서는 개그맨 변기수씨가 우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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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21:55
현대자동차가 고급승용차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국내외에서 차종별 포지셔닝과 가격책정에 적잖은 애를 먹고 있다. 이달 초 출시한 제네시스는 준대형급 그랜저TG와 최상위급 에쿠스와의 중간그레이드에 위치시켰다. 굳이 그레이드를 따지자면 지난 2004년 단종된 다이너스티급에 속한다. 때문에 국내시장에서는 2천500만원에서 3천만원대인 그랜저TG와 4천600만원에서 6천만원대(JS330기준)인 에쿠스의 중간에 포지셔닝시켰다. 3개 차종 모두 공통적으로 3.3람다엔진이 장착됐는데 가격대로 보면 그랜저TG L330 TOP모델이 3천577만원,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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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13:03
기아자동차가 신형 고급 SUV 모하비 판매확대를 위해 전국 스키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스키시즌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국 유명 스키장에서 모하비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하비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일간 대명 비발디파크와 정선 하이원 스키장, 용평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무주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을 돌며 진행된다. 기아차는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각종 스키 장비로 모하비를 치장하고, 또 스키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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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12:12
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 지난 3일 출시한 고급 SUV 모하비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등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은 계약개시 열흘만에 1만대를 넘어서 이달 전체 계약대수가 2만대를 넘어서는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 쏘렌토의 첫 달 계약댓수가 2만1천대로, 사상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선 적이 있어 뉴 모닝이 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지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뉴 모닝의 인기에 편승, 지난 3일 출시된 고급 SUV도 덩달아 계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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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9:03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개발부문에서 중국이 한국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개발업체인 BYD는 지난 13일 개막된 2008 디토로이트모터쇼에 F6DM이라는 충전방식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가솔린 차량 4대를 출품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4일 설립된지 5년밖에 안된 중국의 새내기 자동차그룹 BYD(比亞迪)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수년 안에 친환경차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BY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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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7:58
지난 13일 개막된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가장 눈길을 끈 메이커중의 하나가 중국의 토종메이커 길리다. 이번 모터쇼에 중국은 길리를 포함한 총 5개 메이커들이 독자모델을 대거 출품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었다. 이날 길리와 창펑(長豊)등의 신차 발표회장에는 수백 명의 기자들이 몰렸다. 한국이 현대.기아차 단 2개 업체만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충격적이다. 길리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FC라는 승용차를 주력모델로 내놓았다. FC는 최고출력이 137마력에 달하는 1800c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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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14:45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7일 현대자동차가 내놓은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북미에서는 독자브랜드가 아닌 현대차 브랜드로 판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월지는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독자브랜드가 아닌 현대차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은 일종의 도박이라고 꼬집었다. 최근들어 현대차의 명성이 아무리 높아졌다 하더라도 고급차시장 구매자들이 제네시스 구매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이 신문은 제네시스가 한국에서는 렉서스나 BMW 등과 경쟁하게 될 고급차라며 제네시스 독자브랜드로 판매되지만 미국에서는 현대차의 기존 매장에서 장식만 바꾼